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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너의 할일

세현.....너의 할일을 한번 생각해 봤어?오늘이 토요일이다.네가 젤로 좋아한 날이기도 하지.그렇게도 뻔질나게 타고 다니던 자전거는 바람이 빠져 뒷뜰에 보기 흉하게 처박혀 있고....왜 그러니?자전거가 없으면 하루도 견디지 못할것같이 설쳐대던 네가 쳐다보지도 않으니...변덕이니...? 유행이니....?킥 보드 타다가 차에 치워 죽은 사건도 전번에 신문서 봤다.킥 보드보담야 자건거가 휠씬 안전하고 먼거리도 빨리가고 할텐데도....넌 그 유혹을 못이기고 킥 보드 사다라고 하고....네가 필요한것은 말하고 아빠가 너에게 요구 한것은 실천이 안되고....공부하는것.........미룰수 있는것이 아니다.아니 그날 그날 해서 너의것으로 만들어야지 낼로 모래로미룰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젠 중학생....그런데도 넌 중학생이 된단 것이 실감이 안난건가 준비가 없다.중학생이 되어야 한단 각오..무얼 준비하고 공부 하여야 한단 생각이 없다.세현아....너의 맘은 어떤것인지....네가 안단것은 무어고 네가 잘할수 있는것은 무언가.....오늘도 넌 학교 갔다와서 그 p.c방에 간단 생각...게임한단 생각뿐...다른것은 관심도 없어...---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은다 -------그래 흐르는 시간은 네가 잘되고 열심히 할때를 기다려 주지 않은다.네가 잘 되거나 못되거나 상관없이 시간은 흐르는것이야....자꾸 흐르는 시간을 잘 이용한 사람과 못 이용한 사람차이는 하늘과 땅만큼이나 크단다.항상 공부 할수있는 기회가 주어진것도 아니고 기다려 주지도 않은다.학생시절이 항상있는것도 아니고 중학교시절 1힉년이 항상 네옆에 서서 널 기다리고 있지도 않은다...어쩔 건가...그것은 열심히 하는 것 밖에는 없다.중학생이 되어보아라 지금같이 자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처럼 숙제가 없는것도 아니다..스스로 하지 않으면 곁코 따라 갈수 없는곳....그런데도 평화롭게 날마다 놀기만 할것인가.....---- 개미와 배짱이의 애기도 넌 알겠지? ---------------그런데도 허구 헌날 몰려 다님서 놀고 게임방에나 가서 시간이나 보내고.....책을 읽기는 죽기보담도 싫어 하고 .......학생인지 그냥 놀러 다닌 녀석인지도 모르고....세현아~~~~!!이젠 정신 차리고 네가 서야 할 자리가 어딘지 한번 생각해보아라....엄마나 아빠가 말하지 않아도 네가 진정으로 하여여 할일이 무언가...낼 모래 중학생이 된 네가 지금에서 할일이 무언가......?한번 차근 차근히 생각해보아라....어떻게 하고 어떻게 보내야 네가 가장 좋은 방법인가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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