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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日目
외갓집 있는 마을의 풍경
개암도 까며 산에서 외갓집 마을을 굽어보면 초가집 몇 채 숲과 어우르고 있었다. 바랑 멘 중이 오르내리는 외딴 산길 큰절 마을 뒤에 있고 오일장 서는 읍이 앞에 있다. 숲머리 돌아나가는 강물에 노을 조각 저녁 가을걷이 끝낸 외삼촌이 흥얼흥얼 장에서 돌아오고 큰절 재 올리는 종소리 마른 풀 향기에 실려오는 곳 개암도 까며 산에서 외갓집 마을을 굽어보면 발 밑 땔나무 가지에 앉은 고추잠자리 야윈 가을 볕 꼬리를 서운히 물고 있었다.- 설의 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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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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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