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꿈 이야기
문(門)을 열고들어가서 보면그것은 문이 아니었다.마을이 온통해바라기 꽃밭이었다.그 훤출한 줄기마다맷방석만한 꽃숭어리가 돌고해바라기 숲 속에선 갑자기수천 마리의 낮닭이깃을 치며 울었다.파아란 바다가 보이는산 모롱잇길로꽃 상여가 하나조용히 흔들리며 가고 있었다.바다 위엔 작은 배가 한 척 떠 있었다.오색(五色) 비단으로 돛폭을 달고뱃머리에는 큰 북이 달려 있었다.수염 흰 노인이 한 분그 뱃전에 기대어피리를 불었다.꽃상여는 작은 배에 실렸다.그 배가 떠나자바다 위에는 갑자기 어둠이 오고별빛만이 우수수 쏟아져 내렸다.문을 닫고 나와서 보면그것은 문이 아니었다. - 조 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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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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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