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수능 준비
인터넷에서 서울대생의 노트 정리한 것을 인쇄하고 문제집도 인쇄하고 보니 상당량의 부피다.내가 준비해줄수 있는것을 해주고 영란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해야지.11월 15 일이 춥다니 어련할려고...그날은 춥기 땜에 옷도 따스하게 입고 가야 하고 낼은 약국에서 우황 청심원도 한알 사다가 미리 준비하자그날 마음이 불안하고 떨지 않게 ...전에 나도 승진 시험볼때 먹어 보니 좋은 것 같긴한데...미리 먹어 보고 싶단 영란.그리고 문자판 시계도 미리 준비하고 ....응시장도 미리 알아서 그날 장소가 멀다면 태워다 주고 해야 하고...챙겨주어야 할것도 많다.장장 7시간이나 시험을 보기 땜에 그날은 점심도 담백한 것으로 해야 하는데 쇠고기 해준다고 하는 와이프...평소에 고기해주고 그날은 그저 간단한 것으로 해야 하는데...다행히 날씨나 화창했음 좋겠는데...춥단 예보고...걱정이 한둘이 아니다.오늘은 야간 자율학습도 포기 하고 귀가 하였다.그러겠지 손에 어디 안정적으로 공부가 되겠는가....여직원 p가 엿을 사준다 ...합격을 기원한단 문구의 엽서와 함께...간단한 엿인줄 알았는데...이건 병에 담은 것이 두병이나 된다호박엿...사과엿....수능시험에 편승해서 또 이런 상술이 기승을 부리는 구나..' 이런 엿보다 난 찹쌀떡이 더 먹고 싶은데...그거나 사주지...'하는 영란...어디 선물을 뭣을 사달라고 한 사람이 어디 있는가..괜히 그 여직원에게 부담을 느낀것 같아 미안하다 ..p...저녁에 엿을 사놨다고 하는 jh...어제 토라진줄 알았는데 여전히 생글거린다...대단한 비위와 대단한 성격이 덧보인다..어떤 상황에서도 자기의 본분을 다하려는 그런 여자 ..도대체 내가 지금 엿을 받고 반가운 것일가...그저 맘은 초조하기만 한데...조용히 있어 주었음 좋겠다.그냥 이런 상태로 모른척하게 ...그래야 나중에 편하지 묻고 하는것도 대답하지 않고...끝임없이 관심갖고서 접근하는 그녀 jh...첨엔 그렇게도 끄덕이없던 그녀가 이젠 완전히 상황이 바꾸어서 집착이 대단하다.여잔 그런가..정을 주면 그정이 그렇게 집요하고 변함이 없는가...그녀가 날 좋아할 이유가 어디에도 없는데도 왜 그리집착할가...인정도... 돈도... 분위기도 잡을줄 모른 사람인데도....왜...?정일거다. 그 정이 아마도 그렇게 끈끈히 당기고 그럴거다.그러다가 어느날 그런 정도 홀연히 걷우고 사라지고 마는 것이 인심이 아닐가..그래서 언제 어디서 보았던가 하고 냉담해진 그런 야박한 마음으로 변하고 ..그리하여 다시 알지 못하는 타인같이 원위치로 돌아서고 살아가는 인생들..그런 허무가 다가 올거다..누가 먼저가 됐든 ...오늘 영란이 여유가 있다..책을 볼 생각도 않고 텔레비젼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그래..맘을 안정시키고 쉬어라...네 마음이 어디 편안하고 안정이 되겠니...가끔 배가 아프고 변비가 심하단 것도 결국은 신경성위장관계일거다고3이 그러지 않음 오히려 이상하지...43대 미국의 선거는 다시 플로리다 주에서재검표를 실시하고...왜 그나라는 그렇게 복잡한 선거방식을 고집할가...득표에서 이기고 선거에선 지는 선거가 얼마나 모순투성인가...32개 투표함에서 마친 상황에서 당초 1700여표 차이가 이젠 900여표 차이로 좁아졌단 yahoo의 뉴스다..그리고 투표용지의 복잡성도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법원에 제소하는 방안도 민주당선 검토 중이라고 한다..부시인가 고어 인가...??아직은 그저 기다려 보아야 하고 해외 부재자 투표도 해야 한단 반응이다..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된 미국의 독특한 선거 방식이 문제가 잇는것 같다..국민의 직접 선출방식으로 다수 득표자가 당선된 것이 좋은데 왜 그 선거인단을만들어 독식한단 말인가...그 주에서 한표라도 더 나온 후보가 선거인단을 독식한단 것이 이해가 안된다나머지 사람들은 결국은 사표란 말이되는데...아무튼 이번 미국의 대선은 모순이 있는 제도같기도 하다...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당선자가 공식적으로 선출될 것같단 생각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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