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겨울이 오고있는데.....
입동이 지나설거다..아니 입동이 아니라 수능시험기일이 다가온 탓일거다.갑자기 찬기류가 피부에 차기만 하다.겨울은 이렇게 우리곁에 또다시 다가 섰다.그 차거움을 선사하고 그리고 다음해에 새로운 생명의 환희를 보기위한 기다림을 ....새로운 생명의 고귀함을 알게 하기위한 자연의 법칙인지도 모른다11 월의 중간이 벌서 지나가고 있으니 겨울은 갑자기 다가 선것 같고..만추....썰렁한 공원의 벤취위에 하염없이 갈색낙엽이 눈처럼 쌓이는 만추...아직은 만추....가을이 이렇게 몸부림 치는 늦은 가을이다..오늘은 추웠다..영하 5도라고 하기도 하고 체감온도는 10도 라고 하고...그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 비가 내렸다.비가 오고 나면 늘 기온은 뚝 떨어지고 ....낼도 신정 사거리에 인력시장은 하루 벌이하는 노동자들이 모닥불피우고 삼삼오오 모여서 날품팔이 하려고 시끌법쩍 하고 그러겠지...요즘의 생활,,,산다는 것이 그저 사는 것이 아니란것...주위가 어렵다 하는 하소연과 먹고 산단 것이 그렇게 다시 어려운 시대로 돌아온 둣이 서울역에 그 찬바닥에서 잘려고 모여든 노숙자들...현대의 비극이 아니고 무얼가...이 살엄음 어는 찬 겨울에 그 차디찬 세멘트 바닥에서 잠을 자야 한단 현실,,,이 기막힌 현실을 무어라고 할것인가...서울역에 이렇게 노숙자가 많단 사실은 전에 뉴스거리가 아니었는데...이런 현실이 과연 우리가 지향하는 이상적인 복지 사회는 아닐텐데....풍요속에 빈곤은 이런 것인가......이 겨울에 그차디찬 시멘트 바닥에서 잠을 자는 노숙자들..이들은 과연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가....자기의 현재의 위치의 고단함을 설어워 할가....나라를 위정자를 원망할가.....부의 편제를 한탄하고 이 사회의 불공정한 소득의 분배를 원망할가...다 같이 잘 사는 나라 ....국민의 모두가 행복하고 복지국가건설로 혜택을 누리는 삶을 사는것이 이상국가가 아닐가...경제가 표류하고 기업이 도산과 종업원이 일자리를 잃고 거리에 내 몰리고 ...이익 집단은 서로의 이기주의에 빠져 자기몫만 찾으려 혈안이 되고 ....이런 상황이 결국은 복지국가가 아닐 것인데....근로자와 사주가 서로간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노력하고 서로간에 화합과 부의 균등한 분배와 서로가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데도....국내의 굴지의 기업이 자구 노력하지도 않고 근로자를 볼모로 삼아서 버티기 작전이나 구사 하려고 하고....국민의 기업 운운함서 ....11월의 중간에서 날씨도 쌀쌀해져 가는데 직장을 잃고 거리에서 배회해야 하는 가난한 근로자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기업은 그런 식의 경영은 안된다..은행의 돈을 받아서 생산설비에 투자하지도 않고 부동산이나 중소업체서 해야 할일을 하고 경쟁력을 갖추려 하지도 않다 보니 세계의 기업들과 경쟁이 안되어 수출은 요원하고 ....공적자금의 투입은 밑 빠진 독에 물붓기 식의 효과도 없어져 버리고 ...우리의 경제가 이렇게 심각하게 굴러가고 있는데도 해외에서의 사치품은 증가만하고 있다는 애기다..제발 이제는 자중하고 가진자들이 배풀고 가난한 사람들이 재기 할수 있게 사회환경을 조성했음 좋겠다....가난한 근로자들은 적은 박봉에도 근근히 살아오다가 그것 마져도 잃게 되어 거리에 나 앉게 되어 있는 딱한 실정...위정자는 국민을 편하게 할려고 하고 기업가는 이젠 나라의 운명이 자기들의 능력에 달려 있다고 하는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잘 좀했음 좋겠다..그래서 근로자들이 이 추운 겨울에 웃음서 살앗음 좋겠다....따스한 밥을 먹고 이나라에 사는것을 행복으로 느끼게 잘 좀했음 좋겠는데....이렇게 밖은 매서운 겨울 바람이 불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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