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내 만일
강은교 내 만일 폭풍이라면저 길고 튼튼한 너머로한번 보란 듯 불어볼 텐데...그래서 그대 가슴에 닿아볼 텐데...번쩍이는 벽돌쯤 슬쩍 넘어뜨리고벽돌 위에 꽂혀 있는 쇠막대기쯤눈 깜짝할 새 밀쳐내고그래서 그대 가슴 깊숙이내 숨결 불어넣을 텐데...내 만일 안개라면저 길고 튼튼한 벽 너머로슬금슬금 슬금슬금기어들어대들보건 휘장이건한번 맘껏 녹여볼 텐데...그래서 그대 피에 내 피맞대어볼 텐데...내 만일 종소리라면어디든 스며드는봄날 햇빛이라면저 벽 너머때없이 빛소식 봄소식 건네주고우리 하느님네 말씀도 전해줄 텐데...그래서 그대 웃음 기어코 만나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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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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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