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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감정을 폭발하고 보니...

드디어 오늘 그렇게 수다를 떠는 여자들에게 큰소리로 지르고 말았다.몇 몇여자들이 또 그렇게 시시껄렁한 소리로 떠들어서 참을수 없었다.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그렇게 떠드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아무리 교양이 없다해도 어찌해서 사무실서 그렇게도 떠들고 지랄들 하는지..?경상도 사투리가 유난히 크고 목소리가 소프라노의 그 여자가 표적이었다.벌떡 뛰어나가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아니 여기가 무슨 다방인가요? 왜 그렇게 큰소리로 남의 사무실에서 떠드는거요?- 여긴 우리사무실도 되지요... 여기서 애기도 못한단 말인가요?- 그래..사무실에서는 사무실에서 할말을 하여야지..어디 사사로운 사담으로 그렇게 떠들고 해서 된단 말인가요?말을 못하게 한것이 아니라 조용히 하란 말입니다..여긴 사무실이지 다방이 아니 잖아요..?여자가 그래도 나이가 들었음 교양이 있어야지...어디 여기가 시장 바닥인가 말입니다......왜 들 그래요....이런 류의 말로 언쟁을 했다.결국은 바로 직원인 p가 할말을 내가 하고 만것...놀라서 그랬는지 당자인 그 p는 밖으로 나가 버리고.....소리가 너무도 컸는가?바로 지나던 그 양지회장이 찾아와서 만류한다..여자와 싸운단 것은 승산이 없고 결국은 미움은 내가 당한줄도 안다..어디 할상대가 없어서 이런 수준의 여자들과 언쟁하고 할 나인인가..인간답지도 못한 여자들...헌데 앞에서 그런 분위기를 제압할 직원들이 꿀 먹은 벙어리 같이도 그냥 앉아 있어서 그것을 좌시하다 보니 이렇게 사무실 분위기가 엉망이 되어 버리고..사람들은 그렇다.누구나 듣기 싫은 소리를 하길 싫어 한다.누가 할것인가...누군가 그런일을 해야 하고 아무리 저 여자들이 타킷이 된다 해도어디 그런것을 바라보고만 있어야 한단 말인가...남자들이 자기가 할말도 못하고 있음 저애들이 바보로 취급할것이 아닌가...기분이 꿀꿀하고...영 아니다...저런 수준의 여자들과 한 순간이라고 해도 언쟁을 했단 자신이 모멸스럽다..잘 참아온 내가 왜 그러했을가...바보같이도....그래...그만 있다가 여기서 다른곳으로 가면 그만이다.똥은 더러워서 피한것이지 어디 무서워서 피하나?정말로 교양이란 어디서도 찾을수 없는 여자들...그저 뻔히 눈을 뜨고 속히려고나 하고...등록 실무 담당자가 인장을 파지않고 고무로 만들어 하는것을 제동걸자 그렇게 나오는 여자들의 얕은 심리...그 인장값이 얼마나 된다고.....??지부 사무실의 지부장과 현실을 애기하고 사무장에게 주의도 환기시켰다..그 악랄한 여자의 명단도 건네고....지도 한다고 약속을 했는데 가재는 게 편이라고.....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다....한 20여분이 지났을까?구청장실의 이금봉이가 전화다...- 어느 여자가 신고 했는데 무슨일이있었는가....하는 애기.- 내가 현장 팀장으로 오죽했음 여자에게 그렇게 애기하였겠는가.... 사무실이 다방이나 사랑방이 아니다...제발 조용히 해 달라 했다. 근무 환경을 조성할 팀장이 그런말도 못하고 그렇게 해야 한단 말인가...- 아니 알겠는데요.. 다짜 고짜 왜 그사람( 나 )이 여기에 나와서 그렇게 있는지 모른다.. 조용히 한 5분애기 했는데 나가라고 해서 전화 했다..합니다.- 글쎄..어떤 애기를 했건 난 그대로 사무실에서 제발 떠들지 말라.. 여태껏 쌓인 그불만을 애기 했을 뿐입니다.. 나도 인내의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요.. 친절봉사하는 것은 익히알고 있습니다...- 알았습니다 일단에 전화가 와서 한번확인한 것입니다...알았습니다...기분이 영 안좋다.그 경상도 여자의 전화가 분명하다...적반하장도 유분수지...뭐가 지가 그렇게 잘했다고 전화를 한담..아니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찾아온 사람에게 사무실의 분위기 지켜 달란 말도 못하고 있어야 한단 말인가...그 교양머리라곤 손톱만큼도 없는 되지 못한 여자...그 여잔 보나 마나 뻔할거다.가정에서도 사랑받지 못할것은 불문지기...그 밀고 정신..고발정신....무슨 애국심에서 우러나서 그렇다고 하면 그래도 인정하지..아니 사무실에서 정숙해 달라고 큰 소리쳤다고 그걸 신고해...?못된 여자...그래서 말도 안되는 여자들과 마찰이 싫어서 어지간하면 참을려고 했었다.내 인내심의 한계를 스스로 달래가면서....- 그래 참자.오죽했음 그 정도의 급료를 받고 여길 직장이라고 다닐가... 하는 연민의 감정도 들고 해서...- 견디다가 때가 되면 가면 그만이지 왜 저 여자들과 트라블을 이르킬건가... 결국은 남자가 망신만 당하고 지는 싸움을...- 아냐.. 저 여자들은 그만 두기 시작하면 한이 없어..더 이상 밀릴수 없어.. 어떤식으로든 한번 밀어 붙여야 한다. 이러다간 사무실이 무슨 시장 바닥이 되겠다..이런갈등을 몇번이나 되씹고 함서 얼마나 힘없는 내가 모멸쓰럽던가...사실이다..하루에도 몇번이나 스트레스 받던가...??이 여자들의 무식한 말소리와 떠든소리를 들어야 하는 고통에....왜..자기들이 사생활을 이렇게 부끄러운지 모르고 떠 벌리고 그럴가...여기에서 있는단 것도 이젠 한계가 왔나 보다.담에 가야 한다..중이 절이 싫음 절을 떠나는 것이지...저렇게 대화가 안통하고 가슴이 안통하는 여자들과 한 장소에서 있는단 것도 싫다그래서 여길 떠나야 한다.그렇게 맘을 편하게 먹어도 왠지 마음이 서럽다.아니 세상에.....남의 사무실서 떠들지 말라고 그걸 신고해...?그것이 할일이고 그것이 과연 나이먹은 여자들의 교양인가....잊자 내가 어디 할애기가 없어서 저런 여자들과 말쌈을 해야 한단 말인가...?그래 하늘을 보고 웃어버리자...세상엔 별종도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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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11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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