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귀향
고경희 산 구비 돌면오리나무 숲하루 저무는그림자를 드리우고잎보다 많은 산새가 울었다시가지가 보이는언덕에남빛 달개비꽃보조개처럼 숨어 있고서울가서쌍가풀 수술 받았다던매자 언니네울 밑을 지나는오솔길에는감꽃이 융단같이 깔려 있었다.내 창에불 꺼지는 것을 지켜 보았다던소년이은날개 반짝이는(비닐 하우스) 앞에서구리빛 중년으로 맞아 주던 날.먼 -- 거리를 돌아와뜨락에 선내 낯선 여인의 허울,이끼 낀뒷켠 바가지 우물에댓잎 하나 흔들리지 않고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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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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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