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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日目
어머니
정한모 어머니는눈물로진주를 만드신다그 동그란 선택의 씨를아들들의 가슴에심어 주신다씨앗은아들들의 가슴 속에서벅찬 자랑젖어드는 그리움때로는 저린 아픔으로 자라나드디어눈이 부신 진주가 된다태양이 된다검은 손이여암흑이 광명을 몰아내듯이눈부신 태양을빛을 잃은 진주로진주를 다시 쓰린 눈물로눈물을 아예 맹물로 만들려는검은 손이여 사라져라어머니는오늘도어둠 속에서조용히눈물로진주를 만드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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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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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