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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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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의 눈
* 이 형기 * 그해 겨울의 눈은언제나 한밤중 바다에 내렸다희부옇게 한밤중 어둠을 밝히듯죽은 여름의 반디벌레들이 일제히싸늘한 불빛으로 어지럽게 흩날렸다눈송이는 바다에 녹지 않았다녹기 전에 또 다른 송이가 떨어졌다사라짐과 나타남나타남과 사라짐이 함께 돌아가는무성영화 시대의 환상의 필름덧없는 목숨을혼신의 힘으로 확인하는 드라마클라이맥스밖에 없는 화면들이관객없는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언제나 한밤중에 바다에 내린그해 겨울의 눈그것은 꽃보다도 화려한 낭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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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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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