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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주어진 여건에서 넌 최선을 다했고 ..........어젠 넌 과를 선택하지 않고 불어과에 선택했어...너의 소신과는 엉뚱한 불어라니그래도 경쟁율이 낮다고 지원했던 어제의 그 서경대학교 에서의 막판 지원자들의 피 말리는 눈치작전이라니......
그 막판에 구름같이 몰리던 그 정경.....넌 보았을 것이다 그 경쟁의 현장을...이것이 세상이다 이것이 바로 네가 뚫고 살아나가야할 삶의 전쟁터다...전쟁터....바로 산다는것이 전쟁터가 아니고 무엇이던가?
영란아.....어제 봤지?조금이라도 낮은 경쟁율이 모인데에 응시하려고 초조히 마지막 상황판을 기다리던 그 수험생들....그리고 그 초조하게 응시하던 그 눈동자들...그 게시판에 써 있던 그 경이적인 경쟁율....인문학과에서 가장 낮다는 불어과가 22 대 1 이고 네가 애당초 찍었던 그 철학과가 바로 40 대1 이 던가....이것이 바로 현실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그 생활과 경쟁...유명대학을 나와도 취직은 안되는 데도 이렇게 대학으로 몰리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가?그나마도 ......대학을 나오지 못하면 정말로 인간대접도 못 받는 세태가 아닐가?학력이 우선시 하는 사회......능력 보다는 그 명성만으로 뽑던 신규 채용....이런 그릇된 사회적인 병페가 사라지지 않은한 대학은 더욱이나 기승을 부릴거다.
서경대학의 전신이 국제 대학교.....그저 명예를, 얻기위해서 원서만접수하면 다닐수 있엇던 그 학교....그런데 40 대1 의 경쟁율이라니......영란아.......이젠 너의 최선은 다했어....나태했던 열심히 했던 이젠 할일을 한거야..다만 아쉬웠던 것은 조금만 더 열심히 하였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내가 그렇게 너의 귀게 듣기 싫게 공부하라고 한것도 이해가 될거다...이런 상황이 전개가 될것을 예상한 탓이 아니던가?
그런 아빠의우려.....그래서 고 3땐 교회도 동안 중지하고 학업에 전념하라고 하니까 넌 도리혀 화를 내고 나에게 장문의 편지를 쓴일이 있지?그것봐......네가 조금만 열심히 하여서 그래도 360 점대만 되었어도 안정권에 든곳에 원서를 냈을텐데도.....지난 일들이지만.....
그 좋은 서울의 유명대학은 다 버리고 ......경기도에서 충청권으로 그렇게 자꾸 하향지원만 했을때 아빠의심정을 뭐라고 해야 했는지 알어?차라리 울고 싶었어......아니 답답해서 땅을 치고 싶었었지...
네가 미웁다기 보다는 그런 널 몰랐던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 삶을 살고 있었는가그래....아빤 널믿었어...넘도 후하게 점수를주고 믿엇어...그 설마하는 우연.......그 우연을 넘도 믿었던 거야..네가 그렇게도 실력이 형편없는 애인지 몰랐던 거야....영란아......이번에 넌 많은 경험을 했을거야....인생의 모든것은 결코 그냥 얻어진것이 없다고 ....
노력없이 얻어지는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고....- 야~~~~!!!대학생이 이렇게 부러워 보인것은 전에 없었어....어제의 너의 그 말...내가 운전을 배우기전에 그렇게 운전할 줄아는 사람들이 부럽더라..대단한 사람들 같이도.....네가 지금보는 대학생에 대한 부러움도 같은 차원일거야 알고 보면 누구나 들어갈수 있는 대학인데도 그렇게 아웃사이더에서 바라보면 바로 남의것인양 어려워 보인법이거든.....이번에 넌 좋은 경험을 했어....
원서를 사 들고 어디에도 쓸데가 없어서 혼자서 그 방에서 울엇단 애기도 엄마에게 들었어....그래 그런 순간을 겪음서 넌 성장하고 발전되곤 한단다....그 귀중한 체험.....어딜 둘러봐도 네가 들어갈 곳은 보이지 않던 그 답답함....이렇게 세상은 ....능력없는 사람은 도태되고 삐집고 들어갈 공간이 없어....
영란아....그 아픔도 그 괴로움도 이젠 버려라...다시 시작한단 마음으로 어느 대학인들 들어가면 열심히 하여야지....놀고선 낼이 없어....이젠 고통과 근심도 다 던저 버리고 쉬려므나.....동안 넌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햇다고 나는 안다 말은 안해도 너의 행동에서 네가 얼마나 몸살을 앓았단 것을 다 알아....이젠 운으로 돌리고 그 영광의 그 날을 기대하자 구나....그래서 이 안개가 걷히고 봄이 오면 너는 어느덧 성숙한 여자 대학생으로 되어있을거야.....
그 기간동안 그 기나긴 시련과 고통을 아빠가 안다...이젠 훌훌 던져 버리고 마음 편하게 가지도록 하려므나.....동안 수고 했다 그리고 그 노고에 고맙기도 하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