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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2001 년 새해에는...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고 사고도 많았던 2000 년은 저 바다 가운데로 사라지고 그 바다에서 새로운 희망이 솟아오른 2001 년의 장엄한 태양이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서 여니때와 다름없이 찬란히 비추고 있다...2001 년의 소망.....누구나 새해 벽두엔 그렇게 자신앞에 맹세를 하고 어제 보담은 더 나은 날들...어제 보담은 더 건강한 날들...어제 보담은 더 발전되고 활기찬 날들...되어 주길 소망을 해 본다. 간절한 소망이긴 해도 이뤄진것이 있었는지 담에는 생각이 나질 않았다..사실 2000 년은 후회도 많고 이룬 것도 없이 그저 보낸 허무의 시간들.....배려 하기 보다는 나의 욕심에만 사로 잡혀서 남의 가슴에 못을 박힌 짓들은 하지 않았을가....남의 아픔은 나 몰라라 하고 내 혼자만 생각한 이기적인 사고에서 헤어나지 못한 날들이 아니었을가?하고 생각도 해 보았다..그러한 어리석은 짓들이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바람결에 흩날리는 먼지와도 같은 무의미한 짓들인 것을....그 허욕에 사로 잡혀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어리석은 일이지...2001 년엔 무엇을 소망을 해 볼가?우선은 나라가 안정되고 발전이 되었음 좋겠다...우선은 정치가 안정되고 권력에 사로잡혀서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정권 창출에만 촛점을 맞춘 그런 보기 싫은 정치...차기 대권에만 눈먼 정치인들......눈앞의 이익만 생각하는 정치인들.......정치가 무엇인가?모든 사람들이 안정과 풍요속에 살아갈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는 것이 정치가 아니던가?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생업에 종사하게 하는것이 정치가 아닌가...모든 국민들이 편안히 생업에 종사하고 내일의 희망과 땀흘린 수고가 댓가로 돌아오는 이런 정의가 살아있는 것을 실현케 하는것이 정치가 아닌가?엊그제 민주당 의원 3 명이 자민련으로 이적하였다..물론 그들은 그 연고지가 자민련의 터밭인 충청권이다..그러나 .....그들이 거기서 당선된것은 그래도 자민련의 그런 풍지박산된 모양 보다는 집권당의 국회의원으로 좀 활기차게 지역을 위해서 일해 달란 유권자의 주문이 아닐가...??그 지방의 발전과 유권자의 의도대로 좀은 그 집권당의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선출해준 것이 아닐가?그렇게 국민들은....자기들의 연고가 아닌 민주당을 선출하엿을땐 그래도 자민련보다는 민주당을 선호한 이유가 있었고 그런이유로 당선을 시켰던 것이다..헌데 이유가 어떻든 그런 국민들의 뜻을 저버리고 다른 당으로 갔을때 그 지역구민들은 허수아비란 말인가? 그 박탈감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그 사람들이.....담에도 나와서 당의 깃발을 흔들고 표를 달라고 호소하고 그럴건가?이건 유권자에 대한 배신 행위일뿐 아니라 우롱하는 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그 지역의 유권자의 뜻을 어떻게 해석했길래 한마디의 설명도 없이 정치의 논리로 이집 저집으로 다닌단 말인가?자의가 아니고 당의 뜻도 되겠지...어쩌면 가기 싫어도 살신 성인이란 미명으로 갈수도 있을거다그래도 어디 정치인이 그런 소신이 없이 정치판에 뛰어 든단 말인가?그런 철세 정치인은 유권자가 담에는 응징을 해야 한다..그리고 법도....그 임기중에 탈당하거나 이적한 국회의원에게는 신분박탈등의 조치가 잇어야 한다..말이 안된다.....국민의 뜻을 저버린 사람들이 어디 신임이 가는 정치인일가?노태우 정권시절....노태우는 그 당시에 y.s와 j.p와 전략적인 합당으로 호남당인 d.j 당만 고립무원의 경지로 만들지 않았던가?그때의 합당에서 국민들은 대 부분이 그 합당에 동의하지도 않았고 그 노태우는 그 합당으로 인한 국정의 원할한 수행은 할수 있었을지 몰라도 그런것은 비열하고 떳떳한 행위도 아니고 국민의 지지를 얻지도 못했다..노태우와 y.s그리고 j.p의 세사람의 합당 사진은 얼마나 국민에게 배신적인 행동으로 보이고 그랬던가?국민의 뜻을 몇사람이 야합하여 인위적인 개편을 하는짓은 어쩌면 배신자 같은 행동인지도 모른다....철저히도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가 아니고 무엇이엇던가?그런 수모를 당한 d.j그 때의 참담하던 심정을 벌써 잊기라도 했단 말인가?왜 그렇게도 참담한 피해를 본 당사자가 그런 짓을 묵인하고 그래야 하는가...d.j는 지금이라도 그 야당시절의 당총재로 돌아가서 겸허히 정치를 해야 한다..무엇이 미련이 남아 그런 떳떳치 못한 짓을 해야 하는가....왜 초지 일관으로 임하지 못하고 자기 도취에 취해 있는가?노밸평화상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더 많은 겸손을 배풀란 채찍인것을 잊었는가?이런 정치를 원하지 않는다 멋진 정치와 그리고 정정당당히 의회에서 싸우는 정치를 국민들은 바라고 있는데.....올해는 좀 발전되고 품위있는 정치인들이 의회를 누볐음 좋겠다..그리고 2001 년엔 그 지겨운 농성이 없었음 좋겠다.국민이 봉인가....국민이 어디 홍어라도 된단 말인가......국민을 담보로 하는 그런 농성은 안된다..작년에 그 지겹고 지루한 의료인의 농성은 얼마나 불쌍한 환자들이 피혜를 보았는가왜 공권력은 그렇게도 무능하고 힘이 없엇던가....지하철과 버스등이 대중교통으로 인한 파업도 없어야한다...택시야 안타며는 되지만 버스나 지하철은 대중교통의 수단이 아닌가....이런 농성이 없게 하려면 정치가 안정이 되어야 하고 정치인들이 국민을 좀 무섭게 알고 정치를 좀 멋있게 하려는 의지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386 세대에 대한 기대도 기실 때묻지 않은 정치에 대한 기대와 참신성을 높이 산것이다..기성 세대와는 다른 기대 그리고 신선한 충격을 기대한것이다....광주 망월동묘지에 참배하고 와서 보여준 그들의 이중성을 다시는 보여선 안된다 .....그 386 들이 이젠 우리에게 무엇인가 다른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그 신선한 정치와.....그 들만의 어떤 다른 형태의 순수한 정치를 보여 주어야 한다어떤 억압이 내려져도 노 라고 말하는 그런 참신한 정치를 보여야 한다국민을 감동을 시키는 그런 정치를 보여 주었음 좋겠다....2001 년에는 경제가 안정되고 누구나 땀을 흘린 그 댓가가 돌아오는 시대가 되엇음 좋겠다...실직을 당해서 밖으로 떠 도는 실직자들...가난하고 왜소한 아버지들이 거리에서 사라졌음 좋겠다..가난해도 늘 오손도손 사는 가정이 건실해야 한다 가정이 깨진 뒤에는 사회가 불안하고 국가가 불안한 것이다..전에는 경제가 어려워도 가장이 노숙자로 전락해서 떠돌아 다닌단 말은 듣지 못했다풍요속에 가난한 사람들......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된 사회는 안된다그것도 국가가 책임지워 져야 할 몫이다..우리의 가장들이 아직도 일할 여력이 남아있은데도 거리로 내 팽개쳐야 하는 현실은 안된다....2001 년도엔 제발 좀 그 낮뜨거운 낱말들이 사라졌음 좋겠다...원조교제니.....성희롱이니....러브 호텔이니.....원조교제는 그 당사자 둘을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왜 어른만이 잘 못인가....물론 10 대를 억지로 감언이설로 꼬셔서 자기의 딸과같은 애들을 그런 성의 노리개로 생각하는 어른들이 잘못이 크다고 해도 그런법의 맹점을 이용하여 10대같지 않은 10대가 판을 친다고 하지 않던가?그런 10대는 보호하여 줄 가치가 잇을가?원조교제는 바로 법의 엄격한적용으로 쌍방을 처벌한다면 근절이 될거라 본다..2001 년에는 나의 가정에도 보다 좋은 일들이 생겼음 좋겠다...우선은 영란이가 그래도 어느 대학이라도 들어가서 함박 웃음으로 등교하는 모습을 보았음 좋겠다....그리고 세현이란 놈도 조금은 어른스러워 져서 혼자서 판단하고 해서 스스로 자기의 할일을 하는 그런 착한 애로 되었음 좋겠다...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자기의 본분을 다하는 그런 아들이었음 좋겠다..와이프도 가정에 보다충실하고 밖으로 나가 돈을 벌기보담은 애들의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하고 그 애들의 성장과 착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서 삶의 보람을 찾았음 좋겠다...그 돈돈 하는 말은 하지 않았음 좋겠다....나도 내 직장에서 뭣인가 보람을 찾고 더 나은 위치로 변화된 자신을 만들엇음 좋겠다...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발전을 향한 나의 노력이 어느때 보담도 따라야 하겠지...나의 발전과 내 가정의 발전이 이뤄지는 그런 해....내 취미 생활에 보다더 많은 투자가 이뤄져야 하고 ....시골에 어머님도 어서 완쾌되어 건강을 찾았음 좋겠다...그 긴날들이 어서 종지부 찍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활동하시던 예전의 모습으로 .............그래서 모두가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발전을 하는 그런 2001 년....늘 이렇게 새해 벽두엔 빌어 보고 다짐도 하곤한다....2001 년의 그 찬란한 희망의 해가 떳다...이런 날들이 오기 위해선 나의 모든 것을 바치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내 마음 자세에서 출발하여야 하지 않을가................2001 년엔 이땅에 평화와 사랑과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해가 되었음 좋겠다......이렇게 경건히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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