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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30 일째

여유가 있어야 ...

어제 수원에 감서 오늘이 바로 등록마감일이니까 은행에다 등록금 고지서를 납부하라도 했었다...그런데 11 시경의 영란이의 전화다.협성대에 등록금을 되 받아와야 하고 그러기 전에 한양여대에 등록하면 이중등록으로 간주 하기 땜에 가서 등록금을 돌려받고 나서 납부하겠단애기다...그러나 일단은 등록하고 오늘 학교에서 포기한 것을 받아오면 될것이 아닌가 했는데 영란인 일단은 한양여대에 가서 등록 연기 신청하고 나서 여우있으니까 협성대 가서 포기 한단다...내가 알긴 바로 한양대의 것을 등록하고 그 등록한 서류를 증거물로 제시하고 협성대서 되돌려 받을수 있단 것으로 알았는 데한양대에 물어보니 일단은 이중등록이 되기 땜에 안된단 것이다..그 선결과제가 포기하고 나서 등록하란 애기다..그거나 저거나 결국은 같은 애기가 아닌가?그러니까 한 사람이 두 군데서 등록한것은 이중이란 애기다..어쩌면 맞는 말인지도 모른다..허지만 그 날자를 넘기는것은 몰라도 아님 바로 그날 등록하고 한군데서 포기 하면되는것이 아닌가?참 어렵다...내가 잘 못 안것인가?협성대선 바로 등록한 것을 갖고 오라고 햇는데 바로 자기학교의 등록서류를 말한 모양이다....그것이나 저것이나...아니 이중으로 등록하고 다닐 사람이 있을가?왜 그렇게도 빡빡하게 만들어 놓고 그럴가?그럼 영란이 한양여대에 가서 등록 연기원을 제출하고 엄마는 협성대가서 받아 오면 일망타진(?) 되고 마는데....- 아니 무어가 그렇게 바빠..천천히 가면 되지......이런식이다 아니 어차피 가는 길이고 그러면 오늘 찾아와서 일단락을 지어 버리면 될것이 아닌가?-네 맘대로 해라 난 모르겟다 찾아오든 말든....하고 끊어버렸다..그래서 등록기간을 여유로 하기위하여 먼저 찾으라 했더니 그렇게 끌더니 ...그러나 내가 안 정보가 엉터리 였나? 아니 내가 알아본바는 바로 그렇게 알았는데 아닌가 보다..그렇담 바로 오늘영란이의 그 동록증을 갖고와서 찾아 버릴걸....희임이가 영란이의 졸업선물이라고 화장품 set 을 준다...이젠 숙녀란 말이지...화장품을 다 주게.....형수에게 수고 했다고 10 만원....시골서 제사 모시러 오신 누님에게도 20 만원의 용돈을 드렸다...다른 사람은 몰라도 누님은 늘 내가 챙겨 준다..아니 그 누님같이 어렵게 사는 사람이 잇을가?아들이라고 한 놈이 있거만 벌써 행불이 되어서 찾아오지도 않은 누님이다 그래서 늘 외롭고 불쌍타...여유가 있으면 더 드리고 싶다...주어도 주어도 아깝지 않은 그런 맘와이프는 그런나의 심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다...그러겠지..나에겐 누나지만 지는 시누이 올케 사이고 별로 친하지도 않으니 그럴거다 그리고 어디 여자들은 시댁 사람들에게 용돈 주는 것을 좋아하여야 말이지....그래도 여태껏 어렵게 굿굿회 살아오신 누님은 늘 도와 주고 싶고 늘생각하고 싶은 마음이다 ....누님은 무궁화 호로 난 전철로 갈아타고 수원에서 헤어 졌다...- 신자가 4 월이면 결혼을 할것도 같다...그때 내려 오너라....그럼 누님은 혼자 살아야 겠구나...고독이 얼마나 시릴가...그 두형이란 놈...생각하면 욕이 먼저 나온다 그 놈이 누님을 모시고 아들노릇을 하면 누님이 행복할텐데.....남들은 누리는 그런 평범한 행복도 누님은 비껴 가는지? 그렇게 불행하게 살고 있다...그래도 딸들이 4 명이 다들 착해서 엄마를 도와 드리고 있으니 다행이라 할가?그런 누님의 쓸쓸한 눈동잘 뒤로하고 전철로 가는 난 마음이 결코 편한것은 아니다...- 어서 가그라 내가 도착하면 너한테 전화 하마...어서 가...그런 누님의 음성을 뒤로 하고 어쩌면 4 월에 또 만나야 할것같다...신자 결혼이 성사된다면 시골에 가야 하고 금년엔 아버지의 비도 세워서 어머님의 염원도 들어 들여야 한다..이래 저래 금년의 봄은 바빠 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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