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일째
당신은 나에게 언제나 그리움만 줍니다 (퍼온시)
오후에 갑자기 비가 왔습니다.창밖으로 비를 피해 뛰어가는사람들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당신은 오늘 우산을 갖고 나왔을까?갑자기 내린 이 비를 잘 피하고 있을까?비오는 거리를 보면서...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당신은 잊었는지도 모르지만..우리 처음 만난 날도 비가 왔습니다.짙은 회색 점퍼에 달린 모자를 꺼내 쓰면서 나에게 우산을 건네줄 때의 그 미소를...가슴이 떨린다는 것이 어떤거란걸깨닫게 해 준 그 미소를...나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그 미소를 떠올리다 갑자기 주체할 수 없는 슬픔에 부딪혔습니다.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멍해져 버렸습니다.이미 당신은 이세상에 없는데...아직도 당신과 내가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다니...난 또다시 눈 앞이흐려지는 걸 느껴야만 했습니다. 그리움이란 사람을 얼마나 어리석게 만드는 것인지...하지만 지금보다 훨씬 더 어리석어진다고 해도...그리움의 끈을 놓고 싶지 않은 마음은 누구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나에게 당신은 언제나 그리운 사람 입니다.당신은 나에게언제나 그리움만 줍니다...ㅡ 원태연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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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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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