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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1 종 운전 면허증으로 갱신

강서 운전 면허 시험장..10 년만에 간것 같다..경력이 인정되어 2 종을 1 종면허증으로 갱신을 해준것..10 년동안 무사고 운전이라면 대단한 경력(?)의 소유자라고 봐야 한다적어도 10 년동안을 줄기차게 운전을 하고서도 무사고 였다면....그러나...내 막은 그것이 아니다.10 년동안에 내가 달린 거리가 어느정도나 되나? 한 10만 km정도?그 정도의 주행거리는 어지간한 사람은 2-3 년정도면 돌파하는 거리다.거릴 따지지 않고 그냥 경력을 인정해 주어 그래도 산뜻한 1 종면허증을 받았다..전의 그 희미한 면허증이 아니라 산뜻한 그런 면허증...10 년전의 그런 초라한 모습의 면허시험장이 아니다.어마 어마하게 커진 그리고 짜임새 있게 만든 시험장..주차장은 많은 차를 댈수 있게 한 배려가 좋았다..- 여기도 주차료를 받게 하지 않으려나? 하고 생각했지만 여긴 아니다하긴 운전 면허시험장엔 누가 하릴없이 차를 몰고 오겠는가?넓고 훤히 트인 운동장과 산뜻하게 지어진 현대식 건물...아직도 운전면허시험장은 경찰청 소관이다.그런데도 어디서 경찰의 냄새는 나지 않는 일반 행정관청 같다..그 만큼이나 ...경찰도 이젠 더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섰단 애기겠지..넓기만 한 운동장에 허를한 건물만 있었던 운전면허 시험장...균형잇게 지어진 건물과 정돈되어서 정렬된 차들...시험보는 사람을 밖에서 쳐다보는것은 전이나 다름없다...신청서에 접수하고 수수료 내고 신체검사를 받았다......그 신체 검사란 것이 정말로 웃기는 짓이다.- 앉았다 서 보세요...- 시력을 검사할테니 맞춰 보세요,,,- 이 글자를 읽어 보세요...( 색맹여부 검사 몇번...)그리고 끝이다..왜 이런검사를 하는지?운전하는데 이정도의 검사로 운전적성검사를 한단 말인가?이런 형식적인 검사보다는 일반 정신병의 발병여부가 더 중요한 것일텐데도 10 년전이나 다름없는 바로 그런 신체 검사를 한다....수수료를 챙기려는 그런 의도가 아닌지....??행정기관에서 왜 이런 쓸데없는 짓을 하는지?그렇게도 언론에서 그 불필요성을 거론해도 수익을 무시하지 못한 것이라선지 페지가 안되고 있다...제도 개선이라도 해서 페지해야 당연한 제도인걸.....접수에서 면허증을 발급받기 까지는 한 1시간 30 분정도...전같으면 아마도 담날에 찾으러 가야할거다...이 정도의 행정이 편리하게 정착된것도 민주화 되었다고 보아야 하는가?산뜻한 면허증을 발급받고 랄랄라 휘파람 불며 집으로 왔다...주차장에 차를 입고 시켜보기도 해야 하고 차도 청소도 하고 또 뭣보다도 사진을 빨리 찍어서 현상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그래야 그 주차장 공사비가 나올것이 아닌가?안종혁에게 낼 오라고 했는데 아마도 내일은 사진이 준비가 안될것 같다모래 정도나 나와서 확인하게 해야지.....주차장에 뒤로 넣었더니 손쉽게 주차할수 있었다....- 이런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 왔던가?비록 10 년된 고물차 이지만 그래도 깨끗히 청소하고 보니 한결산뜻해 보인다...지난 겨울동안을 완전히 차를 한켠에 처 박아 두고 포기하고 살았으니..대문도 안으로 달고 해서 답답하기는 해도 그래도 주차를 할수 잇단 것이 얼마나 좋은지....12 일날 이사온 아랫층도 오늘 마지막 총점검하고 대 청소를 실시하느라 부산하다...아직은 신혼부부 처럼 보이긴 해도 여잔 머리가 온통이나 붉다...그 붉은 색에 익숙치 않은 탓인가?어쩐지 천박해 보인다...그 갈색은 은은히 풍기는 멋이 그래도 보아줄만 하던데 왜 빨강인가?개성시대...그래 개성시대의 나만의 연출을 내고 싶은데 왠 참견인가 하면 할말없다그래도 보는 사람의 심정도 생각해야지....기왕이면 남들이 멋있다고 하는말을 듣는것이 낫지 않을가?타인의 시선을 완전히 무시하는 듯한 안하무인의 그런 방자함..그래도 우리집으로 이사와서 한지붕에 살게 되엇는데 이것도 인연이 아닌가?좋은 인연을 만들도록 해야지,,,,- 주인이 너무도 피곤하게 하는것도 세든사람은 스트레스가 아니겠는가..- 상대를 나와 가까이 오게 할것이 아니라 내가 가까이 다가 서야 한다내가 희생하지 않고선 어떤 것도 얻은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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