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일째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것은(퍼온시)
지은이: 이수인 지나간 일기를 읽다가거품처럼 불어나는 슬픔에한동안 흐느껴 울었다뼈가 드러나도록 시린 외로움가슴이 사무쳐와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외로움의 망령이 이토록 생생하게퍼렇게 살아 있는데어디간들 외로움의 망령을피할 수 있겠는가눈에선 눈물이가슴에선 선홍색 피가울컥 울컥 쏟아져나오는 듯한 설움에이 가을밤 속시원히 울었다오늘따라 귀뚜라미조차울지 않는 밤오랫만에 뜨거운 나의 눈물을 만났다아직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것은순수가 남아 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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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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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