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학교 폭력
세현일 목욕을 시켜 주는데 얼굴이 멍이 들어서 물었더니 대답을 회피하곤 한다..학교에서 농구 하다가 다쳤다느니...롤러브레이드 타다가 부딪쳤다느니하고 횡설 수설하길래 물었다..네가 진실되게 말하면 나만 알고 비밀로 하겠다고...같은 반의 애에게 맞았단다.여자 친구에게 돈을 빌려서 음료수 사먹는데 옆에 있는애가 칠판에다 세현인 oo 를 좋아한단다...하고 썼다니 이걸 바라보는 세현이가 가만있을리 없어서 시비가 붓고 해서 싸움을 했단다..덩치 작은 세현인 맞을 수밖엔...어디 깡다구니 갖고서 이길수 있는가?세현인 다른 애들에 비하여 키가 작다...일단은 덩치가 작다 보면 지는 쌈이 되는 것이다..양볼이 검게 멍이 들었고 머리도 맞았다고 한다..중학교 1 년생의 폭력이라 기가 막힐일이다...학교에 가려고 했더니 세현인 질겁하고 약속을 지키라 한다..그 매때린 놈을 만나서 따끔하니 경고를 하여 주고 싶은데 혹시나 또 세현이가 왕따라도 당할가봐 그것도 걱정이고...그런데 이런 폭력이 발생했는데 침묵을 지킨단 것도 문제가 아닌가?학교 폭력....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학교에서 폭력이 난무한단 사실은 보통문제가 아니다......신성한 학원에서 폭력이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 된다....그리고 그런 작은 폭력이라 해도 그대로 방치하면 더 큰 폭력을 저질르고도 태연한 짓을 하는 그런 놈이 되는것....학교에서 사명감 갖고서 좀더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을텐데도 그냥 모른척하는 것은 아닌지......??담임선생에게 이멜로 그 내용을 썼다...일어난 사건의 개요와 학교서의 그런 폭력의 근절책....보다 세심한 배려를 바란다는 간곡한 내용이다...자식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낸다는 사실....이런 사회가 정립이 되어야 한다..-학원폭력은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근절되어야 한다......오죽이나 심각했으면 그렇게 정부에서 학원폭력을 근절한다고 했을가..그나 저나 이러다가 왕따라도 당할가 근심이 떠나지 않는다....세현이가 못오게 하는것도 기실 그런 것을 염두에 둔건 아닌지 모른다..참....겨우 중 1 년생이 학원 폭력에 시달리게 한다니....뭣인가 획기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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