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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영악스런 여자

어젠 사실이지 학교교실에서 그 학생을 불러다가 따끔하게 충고나 하고 올려고 갔었다...그리고 세현일 때린애도 남자가 아닌 여자란 사실도 새로 안 사실...상상도 않했다...설마 여학생한테 매를 맞았단 사실을....!! 어제 학교가서야 들었던 사실이다...참 충격적인 일이다 아니 아무리 이해 할려해도 이해가 안된다..아무리 세상이 막간다해도 학교에서 남잘 때린단 말인가?그 여잔 과연 어떤 생각을 갖인 여자인가?그 여학생은 집에서도 그렇게 오빠나 동생을 개 패듯 때리고 자란여자인가?어떻게 생겨먹은 여잔가?그 모든것이 바로 이 사회가 그런 성격의 소유자를 단호히 비판않고 미화시키고 하는 방송의 책임도 크다..요즘의 방송이나 드라마를 보면 왠 여자들이 그렇게 억세고 똘똘하게 나오는지....??마치 영악한여자가 현대여성의 특권이라도 되듯이 그렇게 그려내고 있다.어디 순수하게 보여서 피해라도 본 것처럼 그렇게 영악하게 그린여자가 바로 현대여성인척 하고 그린다...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바뀌어도 여잔 여자다..아니 여자의 매력이 그런 좀은 남자다운데서 벗어난 남자다운것과는 다른 것이 있어야 여자가 아닌가?외모와 생리적인 것이 다른 것만이 남성과 다른 여성인가?- 여자 다워야 한다...이 말은 여잘 말할때 하는 말이다..여자답다..다소곳하고 약간은 수줍어 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상냥하고..억세서 아름답다는 여자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정말인가?- 그래도 여잔데 여자가 남자를 때린단 말이 사실일가?믿어지지 않았고 여자란 사실에 더 만나고 싶었다..만나면 내가 그랬을거다..- 너 순수히 학교 다니고 싶은건가 아니면 교무실로 널 델고 가서 까발리고 너의 부모 데려다가 다 애기하고 너를 유명하게 해줄가?기집애가 여자다워야지 오죽이나 별난 여자면 쌈인가......??그리고 남자를 때린단 것은 너의 부모가 가르쳐 주던 것이냐...?아니면 너의 집안 교육이 엉망인 것이냐.......이 못된 기집애...어쩔거야? 한번 애기 해봐....아마 나도 모른 사이에 그런 이성을 잃은 말을 토했을지도 모른다..바보 같은 세현녀석은 자꾸 날 밀어내곤 한다..- 아빠가 교실에 와서 그러면 난 왕따 당한단 말이야...제발 날 위해서 빨리 가요...- 아니 불러다가 한 마디만 하고 갈게 그럼 안될가....절대로 애를 때리거나 다신 안한단 말을 듣고 가고 싶어...왜 안되니?- 다른 친구들이 흉본단 말이야...그러니깐 그냥 가요 빨리....왕따 당한단 말이 그렇게 날 마음 약 하게 하고 되돌아 오게 하고 말았다그 말에 교실에 들어 설수가 없다...그러고 돌아왔다..마음은 부글 부글 끓음을 느낌서...- 날나리니...못된 여자들이니...여자깡패같은 여자들이니....하는 단어는 들어봤지만 그건 여자들끼리나 하는 그런 것인줄 알았는데..세상에...참 별꼴이야....아니 남자를 때린 여자가 다 있단 말인가?내 생각은 도저히 이해가 안된 말이다....- 여자에게 매 맞고 사는 남자...세현이가 어려서 그런것이긴 하지만 그건 있을수 없는 일이고 남자가 자기의 존재를 깡그리 땅에 묻어 버린 행위와 다름이 없다....한심한 요즘의 세태.....- 여자가 남자를 때리는 시대...- 여자의 매력은 뭔데?아니 여자가 아무리 아름답다해도 폭력을 휘두른 여자가 아름답게 보일리 만무한게 아닌가?악다구니 씀서 대드는 여자....영악스럽게 사나운 여자...그런 여자가 아무리 교양과 지성을 갖춘 여자라 한들 과연 매력이 어디 한가지라도 보일가?- 매 맞고 사는 남자가 상상외로 많다...이런 한심한 방송을 들었고 언젠가는 18 년동안이나 매 맞고 사는 남자가 여잘 상대로 이혼소송을 해서 승소했단 애기 들었다...- 매로 부터 자유롭게 해준단 주문이었나?- 그런 남자가 어디서 남자란 말을 할수 있는가?왜 매를 맞고서 산담?아닌말로 완력이라도 행사하고 제압하지....별 병신들이 남자의 망신을 다 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찜찜했었는데.......이미 고인이신 영래 형님은 전에 마누라에게 쥐어 살았다.그 형수는 여자란 이미지 보다는 쌈하는 투사형의 얼굴과 여장부 다운 그런 얼굴이 공포를 갖게한 형이었지....그래선지 몰라도 그 형님은 늘 매맞고 산단 소문이 파다히 퍼졌었지...- 대항해야 맞을건 뻔하니 차라리 맞고 살면 마음이 편안한가?- 그 형수는 지금은 거의 칠순이 가까워 오지만 역시 여자다운 어떤 매력보담은 무서운 형이란 것이 알맞다....남자 보담도 더 무서운 형의 얼굴과 걸걸한 발음....억세게 보이는 턱뼈.밥맛 없다...여자의 영악함은 추함이다...영리한 것과 영악함은 다르다...지혜스럽게 생긴형과 모든것을 그저 왈가닥으로 처리 하는 형의 여자...천지 차이다...여잔 그래도 여자다운 이미지가 남아있어야 여자다운 것이 아닐가?- 다소곳하고 ....- 잘 나도 잘난척하지 않은 ..톡톡튀지 않은 그런 멋...- 뭣인가 숨기고 무언가 신비감에 싸여 있는 그런 매력...- 상냥한 말소리와 온순한 성격이 바로 여자의 매력일텐데....세현이가 하도 닥달해서 그냥 학교를 나왔지만 그렇게도 나약한 존재인가?그런 불의 앞에서도 한 마디도 말을 못하고 그냥 와 버리고 말았으니....- 잘못 자란 씨앗은 그 씨앗이 병들기 전에 미리 뽑아 버러야 하는 것이 아닌가?그 비뚤어진 성격은 어려서 바로 잡아 주어야 하는데....폭력이나 휘두르는 여자...아무하고나 쌈이나 하는 여자....건 어는 편에도 쓸모없는 병든 싹과 같은 것이 아닌가?이런 영악스럽고 이렇게 악다구니 쓰면서 사는 여자들과 살아야 하는 우리 시대의 한 비극의 단면이기도 하다..- 영악스럽고 그렇게 사나운 여자가 우먼 파워가 아니고 여권 신장은 더욱이나 아닌데.....- 세상은 왜 이렇게도 악랄해져 가고 순수함이 땅에 묻혀 버리고 투사형이 뜨는 존재들이 활개치는 세상이란 말인가?- 그렇게라도 악다구니 씀서 살아야 여자대접을 받고 사는 걸가?아무리 생각해도 여자는 없고 멋대가리 없는 여자들이 활보하는 이시대..이건 분명 살맛나는 세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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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12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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