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日目
달라진 널 기대한다..
세현아...오늘 아침에 한 말이 진정인지 아니면 한번 너의 책임을 회피하려던 것은 아닌지?왜 그렇게도 너의 말이 믿어지지 않을가?왜 그렇게도 신뢰감이 안드는 건가....넌.....- 이번 중간 고사는 망쳤고...담 기말고사엔 자신이 있다..- 그래도 아마 평균은 80 점은 될거다..- 어젠 수학은 잘 본것 같은데 점수는 오늘가야 안다..너의 말..넌 그 자신있는 소리는 듣기 좋다.그리고 쉬원 쉬원하고 ...그런자신감을 갖는단 건 좋은일이긴 한데..왜 냐구?그 자신감을 갖는단 것은 그런 일을 할수 있단 바로 자기 확신이거든..그런데 넌 자신감은 넘치는데 늘 그 결과는 신통찮더라...어젠 넌 그런 말했지..컨디션이 좋아서 성적이 좋을거란 말..어디 실력이 컨디션에서 나오는 것이니?한심하다고 생각했어.컨디션이 좋아서 성적이 좋을거라....?늘 성심껏 닦은 노력뒤에 오는 것이 바로 성적이지...오늘 아침에 네가 학원에 보내달란 말...아빤 깜짝 놀랐어..네가 공부하겠다고 학원에 보내 달란말이 얼마나 반가운지 아니?공부하기 싫어하는 네가 공부하겠다는데 기분이 나쁠 사람이 어디있어..스스로 그렇게 보내선 안된다는 어떤 신념이 들었단 것에 그래도 아빤 즐겁더라..- 그래 잘 할것 같던?-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거지 어디 학원이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해주는것은 아닌거야... 아무리 좋은 학원에 보내준다 해도 공부하는건 바로 자신이고 그 만큼이나 열심히 하지 않으면 학원도 학교와 다를바 없다학원이 네가 가만히 있어도 성적을 올려준다고 판단했다면 당장 버려..절대로...절대로 너의 노력이 없다면 학원마져 흥미를 잃고 나가 떨어지기 땜에 각오를 단단히 하고 그런 각오를 실천할수 있다고 할때 보내 달라고 해라세현아...그래도 아빠는 일단은 맘이 흐믓하더라.....그래도 네가 이런정도로 생각하고 공부를 하겠다고 하는것...그건 ...너 자신에 대한 새로운 각오가 아닌가?너의 진심..그것이 알고 싶다..혹시나 기분에 젖어서 그런것은 아닌지?집에선 공부도 않고 놀기에만 급급한 네가 공부하겠단 각오가 섰단 것이 말이다..옆에 친구들이 열심히 한것에 자극을 받은 것이니?다들 공부하는데 너만 놀고 있단 자책감이 들었던건 아닌지....?차라리 그런 외부의 자극에 의해서 네가 달라졌다면 아빤 더 좋을거다그 만큼이나 네가 성장했단 것이거든.....네가 어른스러워 졌단 증거거든그 청산학원은 집에선 거리가 좀 멀다고 해도 학원 버스가 데려다 주고 해서 좋은데 과연 너의 의지가 문제지...몇일 다니다가 지쳐서 가지 않으면 그땐 정말로 할말이 없다..더 이상 어떤 대안이 없다....신중하게 생각해라..애당초 다닐 의향이 없음서도 다닐려 한다면 안다니는것이 좋다...그렇지 않아?넌 초등학교 6 학년때 문제집이나 전과를 사달라도 하여 과연 열심히 한기억이 있니?말로 그냥 끝난 너의 과거의 일들...그래서 솔직히 너의 말이 믿어지지 않아...아니 믿어야 하는데 아니야..그건 네가 만든 너의 이미지가 아닌가?세현아...아빤 널 때론 때리고 욱박지르고 널 피곤하게 하지만 냉정히 한번 생각해봐라...너의 하는 일들을....토요일은 일찍 밖으로 쏘다니다가 일요일은 또 하루를 놀다가 늦게야 들어온 너...얼굴은 상처와 흙먼지로 뒤집어 쓴 너의몰골...그런 널 바라보는 아빠의 심정이 어떤지 아니...아니 아빠의 위치를 한번생각해 봤어?어떤 아빠도 그런 모습을 바라보고도 기분이 유쾌한 사람은 없을거다...화도 내고 널 때리기도 하고 그렇지...널 때리는 아빤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아니?아니 자기의 사랑하는 자식을 때림서 기분좋은 부모가 어디있어?넌 그렇게도 철부지다...그리고 세현아...지난 번에 경찰서에 갔을때도 그런 나쁜애들과 어울리니깐 널 그렇게 몰고 가는거야..어려운때에 널 그리로 끌고가는 애들이 어찌 친구라고 할수 있어?그런애들은 친구가 아니다... 아는 척도 하지 말아야지....나쁜짓을 밥먹듯이 하는 애들과 어울린단 것만으로도 너는 비난 받는거야-한 물에 노는 물고기가 그것이 그거지 어디 특별한가?하고 사람들은 너랑 똑 같은 애들로 싸잡아 애기 하는거야...진정한 친구는 절대로 친구를 어려웁게 하지 않은거야..널 하지도 않은 도둑질을 했다고 고자질 하는 애들이 무슨 친구야....?한번 배신한 놈은 또 다시 배신하는 법이다 ..상종을 하지도 말고 .......그런 애들은 저질로 판단하고 상대를 말아야지...그래서 좋은 우정을 주고 받는 진실한 친구가 필요한 것이야..좋은 친구는 네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을주고 지도도 해준 친구가 된단다..전번에 널 도둑질한 사실이있다고 허위로 애기한 그런 친구는 진실된 친구가 아니야...널 이용하는 나쁘고 고약한 애들이지....세현아...아빤 네가 새로 태어난 사람같이 달라져야 한다고 본다....그러지 않고서는 넌 아무것도 안돼...아니 그런식으로 가다간 넌 결국은 아무것도 못하고 주저 앉고 말아..대학은 포기해야 하고...그럼 넌...어떻게 될가?무어가 되겠어?그러다가 나뿐 애들의 꼬임에 빠져서 엉뚱한 짓거리나 하다가 말지..그러다간 경찰서만 들낙거리고 ....범죄의 세계에 빠지다 보면 그 인생은 끝난거지 어디다 내 놓겠어?그 만큼이나 지금의 넌 중요한 위치야...그리고 습관이란 것이 그만큼이나 중요하다..맨날 밖으로 놀러다니다간 하루정도 책상앞에 앉아 봐라 그 갑갑증이 얼마나 지독하디?매사는 자기를 기르는 습관에 달렸다...늘 공부하는 습관...공부와 친해지려는 그런 자세...못하는 과목을 더 열심히 하려는 그런 끈기와 인내심...너는 그렇게 확실히 달라져야 한다....아빤 네가 더 생각해 보고 결정했음 한다..진정으로 학원에 가서 공부할 자세가 되어 있는지?그리고 할 것인지?넌 공부를 그렇게도 싫어 했다...아니 죽기보다 싫어했어...그런 네가 금방이나 달라진단것이 도저히 믿기지않은 이유다...다시 한번 생각해봐....너의 자세가 되어있는지?그런 야무진 각오가 되어 있을때 아빠에게 요청하라 막연히 학원가면 공부가 잘 될거다 하는 막연한 예측은 위험하다...다시 확고한 너의 마음을 다시 전해 다오 ......그래서 착한세현이가 이젠 정상적인 본래의 너로 되돌아와서 집안에 좋은분위기를 만들고 말이다..누나도 너 땜에 얼마나 노력하고 그러니?이번 기회에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한번 아빠 엄마에게 무언가 보여다오달라진 너의 모습을 기대하마....그럼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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