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 5월에 보내준 당신의 시집속에서(퍼온시)
지은이: 정세일 5월에 당신이 보내주신시집을 보면서 나도 당신처럼 이 글을 씁니다꽃으로 피어나는 것도나무들이 아기 손으로 녹색 잎이 피어나는 모습도나는 글로써 당신의 마음에 그립니다새들과 잠에서 깨어난푸른 바람을 마음껏 부는 그곳에서들녘에 아침잠에 아직도 흔들리는풀잎들의 고개들을 쓸어서 시집 속에 가득 담아봅니다당신의 시! 시집이 열어 보이는 그곳에는당신의 숨결이 노란 색으로 접혀져 있는민들레의 수줍은 모습이 있습니다나의 새로운 집 담장옆에도 피어서 햇살을 바라보는따스한 봄의 순결도 쓰여지고산의 가슴이 시원하도록 흘러가는 강물이 달려가는 곳마다산도 손을 불끈 쥔 모습으로 빠르게 달려가고 있습니다아! 정말 오월의 시집은 왜 그다지 꽃도 풍성하고나비들의 날개소리도 요란한지요그곳에는 복사꽃의 불그레한 얼굴이 붉어진새악씨같은 그리움의 분홍빛 저고리도 있고살구꽃처럼 설레면서도 사랑을 고백하지못하는 눈물 꽃같이 우수수 떨어지듯이꽃비 내리는 그리움도 그곳에는 있군요아! 당신은 어찌도 그리 마음이 아름다운 지요당신의 오월의 시집은 나의 사랑의표현입니다
Encrypt
Complete decrypt
Encrypt
Failed decrypt
2001-05-01
See : 380
Reply : 0
Write Reply

Diary List
History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