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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맘이 무겁다

碑...사실 나도 碑石을 세운단 것을 상상을 않했었다.몇년전인가 그랬었지...- 내가 살아있을때 그래도 니기 아부지 비라도 세우게 하여라...저기 거기들어간 돈은 걱정 말고....그때 부터 당신의 말씀이 떨어지곤 그 碑을 건립한단 사실이 바로 당면사항이고 당신의 생존시에 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가끔 마음을 눌렀었다당신이 아버지와 생전에 약속한 사항인것 처럼...그렇게 당신은 집착을 깊게 보이신다...왜 그럴가?그 碑石이 무언데?이미 돌아가신지 벌써 15 년째..비를 세운든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지?그렇게 집착을 보이신다.사실이지 비를 세운단것도 당신이 돌아가신뒤에 하는것이 더 뜻있는 일이고 당신의 것도 거기에 적어야 하는 것도 수월한것이 아닌가?헌데 아니다.床石만 한다고 희순이가 말한것이 섭섭했던 모양이시다..- 그 깐놈 상석을 할려면 뭐하러 한다냐?글고 비를 세운다고 그렇게 오래 동안 계획을 세운것을 왜 안세운다냐?할말이 없다.사실이다. 상석을 놓은단것이 아니었다..그 목골 밭에 오고 가심서 당신은 그비를 바라본단것이다.그것이 당신이 여생동안 보람인지도 모른다.덩그마니 상석만 세운다? 당신의 입장에선 이건말도 아니다...고민이다...비를 세운단 것은 쉬운일이 아니고 오랫동안이나 벼른깃을 이제야 한다면서 당신이 워낙이나 비중을둔것을 포기해야 한다디....문제는 그 홍래 형님의 태도다.큰아버지도 안 세운 비를 우리가 세운단 것이 자존심이 상한것이 아닌지?자긴 그럴 맘이 전혀없는데....그럼 자기도 체면땜에 세워야 하는 것은 아닌지?그런 이유일거다.우리가 세운담 자기도 세울수 밖에 없는 일이고 ....그런데 그걸 자꾸 하지 못하게 한 이유가 아닌가?수원의 형님에게 전화해서 여기서 미리 준비하고 가서 세울가?비만 준비하고 있다가 가서 세운담 될것이 아닌가?그 글은.....당신의 평소의 행적을 간단히 적으면 되고....그럴가?그럼 남산 홍래 형님이 섭섭하지 않을가?말도 않고 있다가 갑자기 비를 세운다 하고 말이다...헌데..왜 그렇게도 비석을 세운단 것을 그렇게도 끈질기게 반대하는 것인가?.......고민이 커 진다..날짜는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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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880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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