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30 일째
지하상가에서( 퍼온시)
박 현자 마치 바닷속 같다산발한 해초숲을 헤치고눈에 불을 켠 채 노니는 물고기떼 같은 사람들오후의 상가 건물은한 척의 거대한 잠수함이다 머플러를 흔들며혹은, 가방끈 치켜들고반액 세일을 외치는사내의 목쉰 소리 사이로찬란한 불빛이 흐른다 마네킹의 요염한 눈빛에서사치와 허무를 동시에 만나는바닷속 장날은파장무렵 갯벌처럼몸살을 앓는다
Encrypt
Complete decrypt
Encrypt
Failed decrypt
2001-05-02
See : 318
Reply : 0
Write Reply
배가본드
Diary List
History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