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1 일째
검은 우물( 퍼온시 )
- 김수영외딴곳에 집이 한 채 있으면 하고 생각하지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자라지 못하는 돌투성이 언덕, 뙤약볕에 익은 돌들이 서늘해지는 밤이면 불꽃을 내며 터지고 뜨거운 돌 아래 뱀과 붉은 지네가 우글거리는 곳에바닥이 안 보이게 우물 하나 파고 밤마다 들여다보며 있고 싶지 우물 바닥 깊은 곳에서 올라와 무화과잎처럼 펼쳐지는 우우거리는 것들이 더 깊은 울림을 지니도록 두레박이 깨어져라 수면을 때리지 아무리 퍼마셔도 목마른 물이 있지 끊임없이 솟아도 결코 차오르는 법 없는 밑바닥 없는 구멍 우물 바닥은 내 눈보다 더 축축한 검은 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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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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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쟎아요.경찰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그 대상이 누구냐 그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