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日目
모를 女心
퇴근전에 jh 의 전화가 왔다..再會를 원한단 전화....마음이 不安 한걸가?산을 갈수 없는줄을 알면서도 왜 그런가?산에 간단 사실을 접었다고함서 재회한잖다..再 會...??언제 우리가 오래동안 떨어져 있었다고 그런 어휘가 적절한지.....?오늘 아침에 퉁명스런 말 한마디에 걸린것인가?모르 겠다 그 女心의 본령을....요즘 자주 사인이 맞질 않았고 그 통에 은근히 어떤 괴리감을 느낀것이 사실이었지..괴리감의 존재...어떤 보이지 않은 냉기류...냉냉함 같은 것....머리 回轉이 빠른 그녀가 모를리 없지.....다른 어떤 이유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어떤 서운한 감정도 아니다.그럴 필요성도 없고....보다 냉정한 위치와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둘러보고 싶다...- 과연 나의위치가 정당한가?내가 가는길이 과연 정정당당한 길인가?그녀와의 對話와 만남이 과연 의미있는 것들인지......- 어떤 意味도 없는 그런 만남을 계속할 것인지......여태껏 무의미 하단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다 그녀도 나도 그럴거다..만남은 어떻든 새로운 화재거리로 채워지곤 했으니깐........아침에 이 선호를 만났었다..운동하고 내려오면서 그 사귀고 있는 여자 애길 했지..그땐 jung과 같이서 갔던 그 여자...아직고 끈질기게 만난단 이 선호...- 30 대에 만나서 40 대가 되어 버렸어도 그저 습관적인 만남을 하고 있단애기다..누가 봐도 어울려 보이지 않은 사람들....그땐 넷이서 등산을 가도 말한디 없는 여자가 그 여자였다..늘 대화의 주도권은 셋이고 그녀는 듣는 편이어서 깊은 맘은 모른다아직껏 만나고 있는 이 선호....10 여년 정도나 됐을거다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그렇게 오랫동안이나 대화하고 만난단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jh와의 만남은 과연 언제까지 지속이 될런지 나도 모른다..그러나 이젠 스스로 되돌아 볼 싯점은 아닌지......어차피 그녀나 나나 가야 할길은 명백한 길이 아닐가...서로의 가는 길이 다르다는 것....잠간 동안의 어떤 외유라고 해도 되는 것이 아닌가...스스로 본연의 위치로 돌아선단 것은 어쩌면 당연히 자연스런 현상인지도모른다....자기의 위치로 환원하는 것...-변심이라 할건가?언제 내가 언약한적이 있었던가?없다..어떤 언약도 어떤 결정도 내린적이 없다...- 늘 옆에 있어 주겠다고 약속한 사항이 없기에 마음은 홀가분한지도 모른다....같은 심정은 아닌지?그래도 열성적이고 매사에 관심을 갖어주는 그런 성의... 하나 하나에도 세심한 신경을 써주는 그런 자상한 면은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늘 한결같은 맘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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