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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정 지부장과 대화

밀린숙제를 하지 않은 것 같은 찜찜한 마음을 털어버리려고 지부장과 대화를 했었다...구청의 방향....- 구 청사가 아니기에 여기에 있는 모든 것은 여기서 설치를 해줘야 하고 다만 구청은 사무실 집기 정도...책상이나 걸상등...에어컨이니 벽 칠등은 區廳지원이 어렵단 애기..시각차가 너무 컸다...이유가 어디있든 구청직원이 파견나와있기에 구청 수준의 근무분위기를만들어 주어야 한단 논리의 지부장 의견...다만...에어컨만 새로 장만 해 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언제나 새로 구입해 줄런지.....??정 지부장...자기 p.r 뿐이다..그런 자기 자랑이라도 해야 마음이 풀리는지 그렇게 온통이나 자기 자랑을 하는 것을 들어야 하는 것도 고역....사무실 분위기 만들어 주는것은 자기가 구청장이라도 만나서 해결 해주겠단 애기...날 오히려 달랜다...- 어떤행정 절차도 몰라도 그저 빽으로만 밀면 된단 사고인가?그러나 행정은 어떤 합리적인 절차와 타당성이 충족되어야 한다..- 왜 구청 예산을 일부 특정인을 위해서 파견나간 시설에다 낭비하는가?하고 구의원의 질문에 정당히 답을 할수 있을가?실무자의 고충....이찌 이 사람들이 알기나 할가?구청의 의견이 맞다...여기의 파견 나온 시설은 여기의 특정인을 위한 시설이다..불특정 다수인을 위한 배려가 아니다.그런 일부의 특정인을 위한 곳에 왜 구청의 예산을 낭비한단 말인가?바로 여기 투입해야 할것은 收益을 얻는 사람들이 부담해아 하는것...당연한 논리...왈가 왈부할 성질이 아니다....자기 시설에 자기들 건물에 자기들을 위해서 나왔을뿐......왜 그 시설에 우리 구 예산을 쓰라고 하는지.......??어떤 쉬원한 답변도 못 듣고 그의 자랑을 역겹게 들어야 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어떤 비까 번쩍한 시설이 아나라 느려 터진 pc..여름을 그래도 쉬원히 견딜수 있는 에어컨 시설....이런 정도다..최소한의 어떤 근무할수 있는 그런 집무실...자기가 사업가지 어디 정치인인가?누가 국회의원 나오고 누가 차기 구청장 나오고 ...상관도 없는애기를 들어야 했다...- 에어컨만 새로 구입해 주겠다는 긍정적인 답변뿐........아무것도 시각차가 커서 효과가 없다........그저 그대로 두었음 좋겠단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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