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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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 考
인간의 사고 방식은 시대가 바뀌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나도 그렇긴 하지만 후암동 정금이 누나의 사고 방식은 개선해야 할 것이 많다...내가 왈부 왈가 할 성질은 아니라 해도 답답할때가 있다...시대가 변하면 달라져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거늘.......그 케케 목은 예전의 자기만의 사고...자기만의 고집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애당초 은숙이랑 사위가 그 집을 고치지 말고 팔아 버리던가?아니면 새로 짓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한걸 우기고 고칠려고 했다가 이런 낭패...그러니 은숙이나 사위에게 어떻게 하소연이니 할수 있겠는가?요즘 날마다 와이프가 그 먼거리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대지 26 평을 무슨 그렇게 미련을 보이고 있는것인지.....싸게 라도 팔아치우고 작은 아파트나 사면 될텐데 그 오래된집을 수리한다고 그러다가 무허가를 건드려서 수습하는데 설계사에게 150 만원이나 더 주고 해결해 준다고 했다니.......?- 왜 미리 그 이해 타산을 생각하여 보지도 않고서 수리한다고 그랬을가?- 수리하고 나서의 가치와 그 걸 팔아 치우고 사는 방안....이 두가지를 검토 했다면 훨씬 쉽게 정답은 나올텐데.....??와이프가 거길 가는 이유가 정금이 누나는 그런 상황에서 대화를 하고 수리 하는 사람들과 또는 설계사무소의 사람들과 어떤 대화가 안되기 땜이라 하지만 요즘은 매일이다...전에....내가 관여하지 말라고 했지만 어디 들어먹어야 말이지...하긴...요즘은 와이프가 정금이 누나에겐 하늘 같은 존재인지도 모른다..자기가 할일을 전부 대행하여 주니깐......그리고 정금이 누나일에 왜 그렇게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그런지 ......이런 와중에도 사위나 은숙이나 상남이나 .......비쳐 보지도 않은 그런 놈들도 문제긴 하지만.....성년이 다된 상남이....버젓이 대학을 나와서도 그렇게도 자기 앞가름을 못하고 있으니...정금이 누나의 심정도 이해가 간다....오래된 건물이기 땜에 아마도 과태료 물고 양성화가 가능한가 보다..무허가 건물 양성화...이건 어쩔수없는 최선의 선택이 아닐가?어서 타결되어 수리를 하였음 좋겠단 전화를 했었지...어드 바이스....내가 해줄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이번 누나의 집이 수리를 마치고 산다면 와이프는 누나에겐절대적으로 가까운 존재로 부각이 될거다.......그렇긴 해도 이번 누나의 그 집수리는 너무도 안이하게 대처하다가 그런결과를 가져오게 한 경솔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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