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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찾아 가는길( 퍼온시)
- 조 지훈 -사슴이랑 이리 함께 산길을 가며바위틈에 어리우는물을 마시면살아 있는 즐거움의 저 언덕에서아련히 풀피리도 들려오누나.해바라기 닮아가는 내 눈동자는자운 피어나는 청동의 향로동해 동녁 바다에 해 떠오는 아침에북받치는 설움을 하소하리라.돌뿌리 가시밭에 다친 발길이아물어 꽃잎에 스치는 날은푸나무에 열리는 과일을 따며춤과 노래도 가꾸어보자.빛을 찾아가는 길의 나의 노래는 슬픈 구름 걷어가는 바람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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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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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