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日目
가뭄
가뭄이 심각한 지경으로 치닫고 있다...대부분의 전국에서 가뭄으로 고통을 받고 있단 보도..농사를 제대로 짓기나 할런지 ..그리고 식수도 제한 급수를 한단 애기다...이런 생존이 걸린 가뭄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어렸을때...아버진 비가 안 오면 그 먼 논에 나가서 냇가에 물을 퍼서 올리고 또 퍼서 올리고 해도 물은 그 너른 논에 기별도 안가곤 했다...물을 퍼올리기 위해서 밤샘 작업을 하기가 일쑤고....어머님은 어머님 대로 밤참거리를 이고 그 먼 논까지 왔다 갔다 하니 잠인들 잘수 있었겠는가?밤참이라야 밀개떡이거나 수제비 죽이 전부였을땐데....그땐 한해가 오랫동안이나 지속이 되었던가 보다 ...두레....아무리 가난해도 손으로 둘이서 잡고서 물을 푸는 그 두레는 가정의 필수품으로 있었다...이쪽과 저 쪽에서 양손으로 들어 올리는 물을 깃는 두레...그 작업은 순수한 육체적인 노동으로 힘이 하루정도 작업하면 힘이 빠지는 힘든 고역이었지....난 어려서 그런 작업을 한번도 해보지 못했지만 연습삼아 물을 퍼 보면 안되었다...빈두레만 끌어 올리고....어디 양수기가 구경이나 했던 시절인가?이런 가뭄이 심각한 실정....서울에 사는 우리들은 그런 가뭄의 걱정을 모르고 산다..어디서 농사를 못 짓는지....어느 지역의 물이 안나와 농사를 짓지 못하고 사는지 아니면 어느곳이 식수난에 허덕이고 있는지.....어떻게 피땀흘리고 가뭄을 극복하고 있는지 그건 먼 다른나라 이야기로 치부하고 살고 있는 이땅의 우리들.....알바 아니지...남이야 굶든 말든...이런 철면피한 서울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까치산에 오늘 아침....에어로빅하는 여인들...20-30 명의 여인들....그 여인들을 위해서 공동수도서 물을 뿌려주는 남자가 있다..매번 충성스럽게도 친절히 (?)도 호수를 연결하여 물로 운동장을 적셔주고 있다그 너른 운동장......그리고 물 낭비...- 아니 이렇게 가뭄이 심각한 현실에서 물을 저렇게 낭비하면 어쩌나?자기 개인수도 라도 저렇게 물을 낭비할가?일단의 양식있는 사람들의 수런 거림...-사람들이 양심이 있어야지....가뭄으로 식수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데 물을 낭비하다니....그 남자는 결국은 물을 뿌리다 중지하고 말았지만....그 에어로빅하면서 바닥에서 먼지 난단 이유...그런 정도는 감수 해야지...어디 공동수도라고 저렇게 낭비할수 있담.....농촌에서 물한방울을 얻으려고 지하 수십m를 파고 물을 퍼올리고 있는 애타는 농부의 심정을 한번정도 생각했다면 저런 몰염치는 하지 않을테데..우린 무의식 중에 이렇게 남의 처지를 잊고 산다...고통의 분담이란 말은 있어도 동참을 하려 하지 않는다.고통분담은 남의 고통을 대신 조금씩 나눠서 갖잔 애기다........고통 분담은 남들이 하는 짓이지 자긴 할일이 아니란 사고....그것 보다도 .....남의 처지나 이해 해 주는 그런 마음이나 갖었음 좋겠다.....적어도 물 한방울 쓸때도 물이 없어서 식수도 제한 급수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어떤 이웃이 있단 사실을 알아야 한다.....가뭄으로 하늘을 쳐다보면서 한숨짓는 농부의 마음을 생각한다면 어찌 그런 철부지 같은 짓거리를 하겠는가?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남과 더불어 나도 잘사는 그런 사회가 바람직한 사회가 아닐런지....??그나 저나 비나 빨리왔음 좋겠다....오늘도 비올 징후는 어디고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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