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고민스런 일
세현인 어제 구청 공원에서 사생대회가 있다고 하면서 갔다.소풍겸 나간 모양이다...아침을 부산스럽게 떠들고 김밥을 싸달라 용돈을 주라는등 ...그리고 오후엔 학원에 갔으려니 한 기대...- 세현이가 오늘도 학원에 오질 않았거든요....무슨일이 있나요?이런 전화가 수학선생과 영어 선생으로 부터 연달아 걸려온다...저녁 7시경이나 되었을가?와이프는 후암동 가서 오지도 않고...세현인 꼬빼기도 안보이고...p.c 방이나 게임하러 친구집에 갔겠지...고민 스런 일이다.통제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학원에 가질 않았나 보다.....무엇인가 달라지려나 ?하는 기대를 하면서도 전에도 그런 기억이 있기에 반신반의 함서도 보내 달란 세현이의 말을 듣고 보냈건만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하기 싫은 공부....- 가기 싫은 학원...억지로 보낸다고 어떤 달라짐을 느낄수 있을가?달라지지 않을거다.좋은 환경에서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는데도 공부도 하지 않으려는 그런심정을 이해가 안된다...무엇이 잘 못 된 걸가?어떤것이 잘 못되어 가고 있는 것인가?노는 것보다는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이 싫은것은 사실이지..게임방에서 논단 사실은 더 재미있는것이 아닐가?이제는 스스로 어떤 자기의 길을 알고 가야 하는 것을 알텐데도 이렇게 철부지 같은 이해 하지 못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공부에 당위성공부를 하여야 하는 이유를 모른다.어떻게 해야 하는것이 가장 기본적인 일들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걸 망각하고 있다...나가서 노는 것에 온통이나 정신을 다 빼앗기고 있을 뿐이다.이 넘은 가정도 어떤 즐거움도 가치관도 밖에서 노는 것에 우선할수 없나 보다.학교는 그저 어떤 체면치레로 다니고 있을 뿐인가 보다.안가면 이상스레 쳐다 볼가봐서...당근과 채찍을 휘둘어 봐도 안된다도저히 어떤 해결점을 찾을수가 없다.- 그저 느긋히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가? 감이 익어서 떨어지기 까지를..분통터트릴 일이다...어쩔 것인가?어떤 해결책도 없고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은 마당에.....몇번의 잔소리를 하고 듣고 있더니 이부자리 펴고 잔다..도대체 쓸게가 있는 놈인지?아니면 그렇게도 뱃장이 좋고 유들 유들한지?어젠....또 다시 이놈땜에 어떤 번민으로 보내야 했다...- 저 놈은 대체 누굴 닮았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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