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풀밭 ( 퍼온시 )
김석규 해 설핏하면 풀밭에 나가 뒹굴었다. 힘 없고 가난해서 정다운 풀잎의 마을 청솔 가지 타는 연기 냄새 뿌리 쪽에서 숟가락 딸각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양잿물 먹고 죽은 사람의 울음소리도 들린다. 어두워오는 속에 하얀 이빨 드러나는 아직 한 번도 이름 부르지 않은 풀꽃 머리 위에 묻어 있는 노란 가루를 털어주며 이 세상 가장 귀중한 목숨 착하게 살아라. 오래 오래 살아라. 여윈 볼이라도 마구 비벼대고 싶은 저녁 때 자전거 뒤에다 어머니를 태우고 가는 중학생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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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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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