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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p.c가 새로들어왔다

펜티엄 3..17 인치 모니터 화면의 빵빵한 p.c가 들어왔다.어제 규태에게 애기 했지...- 이유 달지 말고 전산실에서 p.c를 받아 갔고 오라고.....내일 다른 곳으로 전출을 간다 한들 있을 동안은 내 앞에 p.c가 있어야 하는것이 당연한 노릇....그 功은 미스 박이 한것이고...그녀가 전산실로 애걸할 정도(?)의 사정으로 겨우 얻었다.아니 우리사무실로 배정받았음 그걸 반납하기 전에 한번 정도는 의견을 물어 보는 것이 예의 인데....그 몰지각한 k 팀장...가만히 있어도 와서 설치 해 줄텐데 애걸 하고 가져 오다니...??생각할 수록 화가 난다그 바보 같은 k...- 한 2-3 개월 기다리면 새로 맞춰 갔다 줄텐데 뭐가 그리도 급해서 가져 간담 ..했단 애기다...아니 전산실은 그렇게도 예산이 남아 돌아 우릴 줄려고 대기하고 있다가 준단 보장이 있던가?그 공직사회의 생리를 하는 사람이 하는 그 푼수짓거리...오늘도 y 계장과 그 k에대한 흉을 보았다.어리 석기로 서니 ......그렇게도 어리석은 사람인가?반납하기 전에 의견을 타진해 보는 것이 정당한 짓거리가 아닌가?우선 모니터 화면이 압도 한다..쉬원하고 글씨가 크고 우선은 동영상이 커서 좋고...가끔은 시디나 보아야 겠다...사운드 카드도 장착이 되었단 애기다.스피커만 달면 아니 여기선 스피커를 단들 시끄러워 들을수 없으니 헤드폰이나 사야 겠다...그나 저나 7 월에 인사 이동이 있을 경우에 가는것이 정당한가 ...그만 더 있어야 하는가?새로 환경이 바뀌고 빵빵한 피시가 내 앞에 장치되고 보니 가보픈 것을 한번더 검토 해봐야 겠다...사실 여길 떠날려는 것이 이런 환경적인 요인이라기 보다는 침체된 것같은 자신을 돌아 볼려는 의도이기는 해도 어딜 간들 그것이 그것인데...- 뭐하려 골치 아픈곳으로 갈려고 그래?요즘은 뭐니 해도 편한것이 좋은 거야....더 있어 ...편한 맛으로 ....하던 c 동장..나의 정체성...나의 위치를 찾으려는 그런 의욕이지 다른것은 아니다...이 조용한 곳에서 어떤 비전을 꿈꾸는 것도 아니고 점점이나 소외되고..그런 것들...나를 잃어 버리고 사는 듯한 생활들....그래서 탈출을 꿈꾸곤 한다...어떤 복잡하고 여기 저기서 부른 곳보다는 나만의 시간과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곳이 좋긴 한데.......갈등을 느낀다.전에는 무조건 가야한단 생각이었다..그 모든것이 다 싫었다..사무실도 여기 오는 여직원들도 ...지부 사무실도...그런데 왜 이렇게 비까 번쩍하게 만들어 주고 남의 마음을 혼란을 주는가?냉정한 입장에서 더 생각을 해 보자..........그 현명한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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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11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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