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두견아, 그만 네봄을 놓아주어라 (퍼온시)
- 이경 꽃이 지고서도 한참 더 새는 목을 풀어 울었다 저 산에 피던 느릅나무 속잎 단풍 들도록 홑.적.삼... 홑.적.삼 돌이키지 못할 봄밤을 홀로 울었다 그때 산모퉁이 돌아가고 있을 때 맨발로 따라가며 목이 터지게 불렀노라 오는 봄은 눈부시어 바라 볼 수조차 없더니 돌아서 가는 사랑이 몸서리치게 아름답더라 봄이 가고 나서도 한참 더 새는 목이 쉬어 울었다 그러나 봄은 가는귀가 먹어 듣지 못하였노라 듣지 못하였노라 다시 한 백 번을 더 봄이 온다 해도 꽃이 지기 전에는 꽃이 아주 말라 떨어지기 전에는 봄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 아름답다고 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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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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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