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이하 인사 이동이 있었다.늘 ㅡ그렇긴 하지만 인사가 있고선 한참을 정착하기 위해선 다들 헤맨다가보아도 거기가 거긴데..........?김 연호도 연호형님의 부탁으로 발령장을 받으러 간 모양..연호 형님은 나도 자기가 부탁해 줄가 하고 애기 했지만 난 그래도 그 정도의 어떤 끈이 있어서 정중히 사양했다....그때 97 년도엔 산업과를 당당히 입성(?)하기 위해서 그땐 필히 그곳에 가야 한다고 부탁을 했었지....그때 산업과에 갈땐 사실은 별로 가고 싶은 맘은 없었다그 최모 동장과의 어떤 트러블만 없었어도 아마도 가지 않았을 거다...그런 트러블이 결국은 전화위복이 되긴 했지만.......그 최모 동장도 결국은 여기서 있질 못하고 k 구로 가고 말았지.....그는 인연을...악연으로 만들고 말았었다..그때 산업과로 간것이 결국은 이렇게 컴과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된것은 정말로 우연이라기 보다는 어떤 나의 변화였지....p.c를 배워야 겠다..하는 마음만 있었을 뿐 감히 가까이 한단 것이 至難한 것으로 알았던 나그래서 편안한 가운데서도 마음은 늘 그렇게 불편한 위치에서 서성대고 있었지...산업과로의 전출은...내가 컴을 가까이 하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었다...강 계장의 어느날의 충고(?)를 듣곤 배워야 한단 어떤 사명감으로 배우고그의 조언은 많은 도움을 주었지....이 시대의 총아 컴...그걸 외면하고선 어느 것도 할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마음이 바빠지는 것을 느껴야 했다.동은 이런 정보에서 한참이나 동떨어진 그런 곳으로 매일 매일이 그저 편안한 가운데서 안위를 찾는데만 신경을 쓰고 그랬지...그때의 jung은 절대적인 존재로 늘 가까이서 머물러 주곤 했었고....그런 시절에 왜 그런 어렵고 힘든일을 하겠는가?인사이동을 하면 의레껏 마음이 들뜨고 설렘을 느낀다...인사에 대한 불만도 느끼곤 해도 어쩌지 못하고 참아야 하는것...그래도 어쩌지 못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공직자의 한계...한편은새로운 분위기에서 합류하고 사는 것도 인간의 사는 모습이기도 하고..정영모 과장이 건설국장으로 발령..화분이나 보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