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숨비기꽃 사랑( 퍼온시 )
송수권 칠월의 제주 바닷가 숨비기꽃 숨비기꽃 피어나면 섬 계집들 사랑도 피어나리 작열한 햇빛 입에 물고 전복을 따랴, 미역을 따랴 천 길 물 속 물이랑을 넘는 저 숨비기꽃들의 숨비소리 아직 바다가 쪽빛이긴 때이르고 오명가명 한 소쿠리씩 마른 꽃을 따다가 베갯솜을 놓는 눈을 끝에 비친 사랑아 그 베개 모세혈관 피를 맑게 걸러서 멀미 끝에 오는 시력을 다시 회복하고 저승 속까지 연보라 燈을 실어놓고 밝은 눈을 하나씩 얻어서 돌아가는 시집갈 땐 이불 속에 누구나 藥베게 하나씩 숨겨가는 그 숨비기꽃 사랑 이야길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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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6
조회 :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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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