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자리 바꿈
새로 전보받은 새로운 팀장이 여기 왔다.송태은...당년 50 세란다. 나이보담 더 들어 보이는 것은 머리가 벗겨진 탓인가?거울을 다시 들여다 본다.나도 저럴가? 머리만 빠졌담 저렇게 볼품없이 이그러진 얼굴일가?그런 생각을 해 본다.나이는 못 속인다고 .....어쩔수 없이 속절없이 늙어 가는걸..어제 아파트 밀집동에서 근무하던 강 완식씨....그는 이젠 정년 2 년인가 남겨둔 나이다.그는 그런 동에 근무하길 원했었고 비교적으로 편하단 마음으로 있길 바랬는데 어디 그런가?밀고 들어오는 마당에야 어떻게 버티 겠는가?양천 구청역 현장 민원실로 발령이 났다고 힘없이 말하는 그 모습이 왠지 측은히 보였다....어쩔수 없이 나이가 젊은 후배에게 주요 부서는 넘겨주어야 하는 입장이고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그러다가 사라지는 그런 것......구청역 현장 민원실도 편한 것만은 아니다...시끄럽고 민원도 많고 부대껴야 하고........그의 초라한 모습에서 난 나의 미래상을 바라보는것 같은 생각이 든다..어쩌 겠는가?도도히 멸려드는 이런 추세를 어찌 하겠는가?이건 어쩔수 없는 대세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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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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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