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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日目

더운 여름 산행

어제 y와 정확히 9시 30 분에 등산로입구에서 만나기로 하고 갔었지..지난 번에 가고 또 다시 그녀와 동행이다.적어도 jung 이 나타나기 전에는 y 는 나와의 동행을 하던 유일한 이성이었지....그때도 지금처럼 그렇게 자주 가고 그랬었다.아침부터 입구에는 산림청 중앙회 소속의 일단의 사람들이 복권을 팔고 있었다.산림도 울창하게 행운도 듬뿍이란 케치 프레이즈를 걸고 팔고 있는 복권거기에도 어김없이 장삿 속의 뻔한 작태...요새 뜨는 드라마의 < 왕건 >에서의 시중으로 나오는 민모 탤렌트..그를 고용하여 복권을 팔고 있다.유명연예인을 고용하면 사람들은 늘 그렇게 북빈다.유명연예인도 그저 평범한 사람일 뿐인데....이렇게 더운날은 아침 이른 산행이 좋은데 그녀는 늘 그런 시각을 원한다9시 반에서 10 시 사이의...하긴 가정 주부들이 그 시간이 젤로 한가한 시간이지..집에서 떠나기 전의 jh의 전화다.그때 라도 산은 갈수 있단 애기지..그러나 이중으로 약속을 할순 없지 않은가?- 됐네 이사람아...난 그저 항상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이라 던가?나도 네가 산에 못 간다고해서 누구와 약속을 하고 말았어..- 상대가 누군데?예민하게 반응하는 그녀...여자들은 그런 면에선 늘 그렇게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법이다..- 누구 하고 가던?왜 또 질투 나는가? 그럴 필요없어...전혀 네가 신경을 써서 생각할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은 아니니깐...여자들은 그런 면에선 늘 그렇게 예민한 촉각을 곤두 세운다아니 동행을 못한다 하는것은 그런 것이 가장 괴로운 (?) 일인가 보다자꾸 반복적으로 묻는 그녀..내가 이런 것도 이중적인 프레이인가?아니지 ..그녀가 동행을 못한다 하니깐 전의 아는 이성과 동행하는 것뿐...더 이상의 어떤 의미를 둔단 것이 더 이상타...우린 천천히 올랐다ㅡ그녀가 어렵다고 하는 코스를 올랐다.바람한점 없는듯이 산행도 힘들다.가다가 쉬고 가다가 쉬고 하는것을 몇번인가?나보담도 8 살이나 나이가 적은 데도 왜 그렇게 산행을 못한가?아마도 비만일 거다.비만은 하나도 어디서도 환영받을 데가 없고 부담스럽다.천천히 걷는데도 그녀는 숨을 헐떡 거린다..전에 동행할땐...잘 도 따라오고 그랬는데 왠 일인지 몸도 비대 해지고 느리다...- 나 산에 자주 안가니 이젠 못 오르겠어요..자주 좀 등산을 해야 겠어...오늘은 그녀가 큰 병에 얼음을 얼려서 갖어온 탓에 물은충분했다.지난번에...물땜에 고생깨나 햇거든....우린 땀은 흐르고 힘들었지만 천천히 산행을 하는데도 왠 날씨가 그렇게 찔가?오늘은 아마추어 들은 산행을 한단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거의 안양 유원지가 보이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자꾸 배가 고파서 식사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묵살하고 걷기만했더니 그녀도 더 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점심을 먹으면 일어나기가 싫은 탓이라 거의 가서 먹을려고 했지..오늘 점심은 정말로 진수 성찬이다...아니 이정도로 식사를 해왔으면 진수 성찬이지.어제 그녀가 맨손으로 나온다고 했을때 무조건 해오라 했더니 역시 점심은 많이도 갖고 왔고 반찬도 맛이 있다....완두콩 밥에다 조기와 여러 가지 반찬이다..요근래에 이렇게 도시락을 맛잇게 해온 적이 없었지.1 시 30 분이 된 시간에 점심...배가 고픈 탓인가?밥맛은 이거 꿀맛이다..시장이 반찬인 탓이겠지...- 아이...자긴 왜 그렇게 고집이 대단해?난 배가 고파서 12 시경에 먹고 갔음 좋겠더만 들은척도 않고 오르기만해.....- 미리 하산도 하기가 멀었는데 밥을 먹어 버리면 쉬고 싶단 말야..배가 부르면 생리적으로 움직이기가 싫거든....그 도시락에 그득한 밥 한그릇을 다 비웠다 그녀도 나도.....먹은 데는 두 째 가라면 싫어하는 그녀 y..- 그렇게 먹고 하니 살이 안 찌겠어 비만은 당연하지...난 여자들이 살이 붇는것은 미웁지 않은데 비만을 이유로 게으름을 피우는것은 못 봐 주겠더라.....게으름을 피워요....대개가 살이 찐 사람들은.....그 밥을 먹고 나니 이젠 배가 불러 소나무 아래서 잠 한숨 자고 싶다그 바람이 불고 편편한 위치에서 오수를 즐기다 갔음 좋겠다...자꾸 퍼진다...졸리기도 하고...오는 갈엔 관악역 인근에 있는 생맥주 집에서 쉬원한 생맥주 한잔 씩했다그녀는 늘 이렇게 병맥주아닌 생맥주를 즐기곤 한다..그 생맥주집은....분위기 죽여 준다...깔끔하고 쉬원하고 넓고....생맥주를 누구보다도 좋아하는 그녀첨엔 500 cc 만 먹겠다고 약속했지만 1000 cc 먹고도 미련이 남는가 보다...- 야 이거 점심을 늦게 그리고 많이 먹어서 영 먹고 싶은맘이 없다..난 500 cc 만 먹을게..넌 더 마셔...얼마든지...맥주는 살이 찐다는데 그녀는 포기를 한 탓인가 ?잘도 먹고 맥주를 즐긴다.더위를 식히고 목구멍의 갈증도 시원하게 해결하고 오니 속이 얼얼하게 차다...이런 더운여름날에...어려움을 달래고 관악산 산행...그런데로 보람이 있었지...y 가 아무리 내게 잘 해 준다 해도 마음적으로 편한것은 역시나 그녀 바로 jh가 더 가까이 느껴진다...그녀는 늘 그렇게 내게 가까이서 말을 하고 동행도 하려고 한다..늘 내가 하는 말에 대한 공감과 가까이 하려고 하는 듯한 생각...그런 이유로 좋아한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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