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1 일째
햇살공부 (퍼온시)
전성호 햇살은 어떤 색으로 어떻게 떨어질까 구름과 구름 사이에서 한달음에 내려앉는 선연한 모습. 서쪽 하늘 해 빠지는 절망의 벼랑에서 불끈 솟는 대작대기 빛의 높고 큰 힘처럼, 그것은 한여름 뙤약볕에 등줄기 까맣게 끄슬러 생채기를 남긴 그림자를 따뜻하게 덥혀주는 언어의 무늬들, 해의 외길 앞에 서서 구름이 가리게 되어 숨길 때 부끄럼으로 제 빛 뽑아내는 햇살. 쓰러지고 꺾일지언정 끊어지지 않는 빛의 절개는 공전과 자전에서 터득한 신비로운 발색 반응. 그 빛 따라가는 물 속의 불립문자 같은 고기떼도 옆구리의 눈부신 비늘을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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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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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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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쟎아요.경찰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그 대상이 누구냐 그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