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커피를 마시며... ( 퍼온시 )
- 원태연 허전한 하늘사이에 바로 눈물이 흐를것 같은 얼굴을 그려본다 행복하다 이렇게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또 한번 사랑을 느낄수가 있다 그래서인지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내고 싶지가 않다 어차피 사랑은 가슴속에서 생각으로 하는 것일텐데..... 눈물에 -- 얼굴을 묻는다 버려야 할것은 무엇이고 간직해야 할것은 무엇인가 나는 커피중독이다 막나온 커피를 조금 식혀 입안을 데울때 그리고 그 혀끝으로 스며드는 향 늘 커피와 함께 할수 있는 책상위에서 밤을 혼자 지세운 커피를 마시면 식은 커피와 나의 모습을 알수 있다 그대는 모르시는 일이겠지요 생각없이 나이만 먹어가는 나를 본다. 철렁 가슴이 내려앉는다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우표가 부러워질때가 있다 가볍게 한장이면 가고싶은 곳으로 갈수 있는그 자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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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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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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