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3 일째
너의 이름
너의 이름 김 세현( 金 世 炫)이 세상의 모든 것을 밝고 맑게 밝히는 그런 빛을 내라는 의미의 이름너의 이름에 걸맞는 행위를 하고 있는가?세현아...아빤 너를 보면서 어떤땐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고 어떤때는 이래선 안되는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중학교 1 학년인 너....그래도 방학전에는 어디 학원에 다니고 컴퓨터도 배우고 한다는 거창한 계획도 세우곤 했지만 현재의 너는 어떻게 보내고 있는거지?아빠는 널 절대로 하루종일이나 잡고서 공부하라 하는 짓은 하지 않은다방학은 적어도 네가 뒤떨어진 과목을 공부하고 미진한 것을 보충하는 기간이지 방학이 그저 너 처럼 무계획적으로 놀라는 의미는 아니다...그런데도 넌 아니다.그저 놀려고 하고 방학을 그저 책을 놓고 밖으로 친구들과 논단 사실만으로 알고 있진 않은지.....참 답답하다아빠가 요새 잔소리 않는다고 넌 공불 도통할려고 하질 않으니 어쩌란 말인가?과연 방학동안 팡팡 놀다가 개학하여 학교에 갈때 진정 공부하고 싶을가?의문이고 너의 실력도 불을 보듯 뻔하다310 명중의 238 등...부끄럽지만 너의 현실인걸 어쩌란 말인가?책상앞에 앉아서 공부를 하라고 하지 않아도 그래도 책을 본다거나 책과 가까이 하려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않은 너.......어떤 희망이 보일가?난 그런 너를 바라볼때 마다 어떤 말로 널 위해주고 어떤말을 해야 네가 더 분발할가?하는 고민스런 생각을 하게 된다남의 애들처럼 스스로 알아서 하면 얼마나 좋을가?그런 생각을 자주 하곤 한다.왜 너는 안되는가?왜 너는 공부가 그렇게 싫어 지는가?그런 의문이 들어도 어떤 너의 진실된 소리를 찾을수 없다....내가 보기에 넌 너무도 경직되어 버리고 공부는 너의 소관이 아니다 하는 사고가 남아있는것 같다....그럴가?넌 벌써 공부에 염증을 느끼고 스스로 포기해 버린 것이니?정말로 자신이 없어?좀 진지하게 진실되게 아빠에게 말해 줄수없는 것인가?답답하고 안타까운 생각만이 든다.평소에 책을 멀리 하다 보니 공부인들 제대로 되겠어?사람은 어렷을때의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것 같다...잘못된 습관...못된 습관은 어서 하루 라도 빨리 고쳐야 해....너의 책을 기피하는 습관은 어서 버려야 해....어디를 가도 책을 가까히 하고 책에 취미가 붙어서 뭣인가를 알려고 하는 그런 마음 갖임이 중요하다.....세현아....방학은 절대로 놀아서는 안돼...네가 스스로 하지 못할때는 누나의 애기도 듣고 책이라도 몇권읽고 말겠다는 그런 야무진 각오가 필요하다....- 이젠 좀 깨 닫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너의 분발을 촉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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