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대중교통
오늘은 어쩐지 금요일이라 술한잔 하여야 할것 같은 예감으로 일찍 차를 놓고 버슬 타고 왔다.7시 45 분에 차가 온다직선코스로 다니던 미을 버스가 적자 운영으로 페쇄되어 버리고 다른 마을 버스가 대체 노선으로 다니고 있긴하지만 그 지루한 배차 간격과 빙빙돌아 가는 노선은 타본 사람은 그 실정을 알것 같다...짜증이 난다..대중교통을 이용하라 하지만 이래서 자가용을 타고 너도 나도 출퇴근 하나 보다....배차 간격이 짧고 차도 증차 시켜서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않게 해주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해야지 ...이건 짐짝에다 버스 안은 비좁고 에어컨은 겨있는것인지 어쩐지 차라리 창문을 여는것이 차라리 더 낫단 생각이 들정도로 차 안은 찜통이다..그리고 차는 어디 명절날에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처럼 가다 서다를 지속하고 겨우 20 분정도 거리가 이건 1시간 30 분이 걸렸다....이런 상황...이런 상황임서도 무작정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할수 있는가?괜히 버스 타고 왔다는 후회를 하게 된다.아직도 대중교통은 이런 소외 지역을 그대로 팽개치고 황금노선만 그렇게 다닐려고 하는가 보다.전에는 사람이 적게 살던 지역이 급속히 인구의 팽창으로 인구가 늘어났다던가 개발이 되어 교통량이 증가한 지역은 다시 신규 노선을 과감히 개설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여 주어야 하는데 그런 교통정책은 늘 뒷전이다....신도시를 개발할때는 늘 그런 교통과 지하철과의 연계도 고려해야 하는데 안되고 있다...섬에 거대한 빌딩이 들어선들 그 불편함에 누가 살려고 하겠는가?그런 격이다...거대한 아파트만 성처럼 둘러 쌓여 있고 교통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그런 도시는 죽은 도시가 아닌가?오늘 버스 타고 오면서 서민의 애환을 느꼈다..자가용을 타고 다닌 사람은 그래도 어떤 대체 수단이 있어서 덜 고통을 느끼지만 어차피 이런 버스를 타야 하는 서민들은 말은 안해도 얼마나 힘든 생활을 하는가를 알수 있다...서민들이 잘 사는 나라 서민들이 편안한 사회가 되어야 진정한 복지 국가가 아닐가?짐짝 같은 버스를 타려고 20 여분을 기다리고 그 안은 찜통같은 더위가 도사리고 있는 곳....그런 애환을 아는 지 모르는 지 그저 느긋한 위정자들....진정으로 잘 사는 나라가 아니다.- 그런 소외 계층을 쓰다 듬고 그런 서민들이 편안히 살수 있는 사회를 위해서 사회 간접자본을 더 늘리고 문화시설도 늘려야 한다...모든 시설은 편한 곳으로 몰리고 낙후된 곳은 더 소외되는 사회...위화감은 더 깊이 골이 패이는 것이 아닌가?모두가 잘 사는 사회서로가 이해하고 아품을 같이 나누는 사회...그런 사회가 아름다운 사회가 아니겟는가?그런데 아직도 우리 사회는 그런 사회가 되기엔 아직도 멀단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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