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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日目

9 월 , 그리고 가을...

9 월이다뜰이 슬퍼하는 9월이라고 노래했던가?어디를 둘러 보아도 가을 냄새가 서서히 풍기고 있다..뜰앞의 나무들도 서서히 그 빛을 잃어 가는 9월...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자기의 생을 미련없이 벗어 던지고 내일을 기약하는 자연의 생리..........그렇게 이 세상의 미련을 훌훌 벗어 던지고 떠나는 잎새...한 여름을 그렇게 훌훌 타오르다가 가을앞에 맥없이 다시 길을 떠나는 잎어디에도 부질없는 욕심을 찾을수 없다.순리에 순응하는 자연과 그 순리를 자꾸 거역하려는 사람들의 탐욕..순리를 거슬리는 행위가 결국은 자기 멸망을 가져오곤 한다.- 박수 받을때 떠나라.....요즘 jp가 마지막 석양을 벌겋게 물들이려고 ( 그의 표현대로 ...) 老慾을 부리는 징조가 여기 저기서 보인다....어떤 순리를 거슬리는 듯한 앞뒤가 맞지 않은 언행들..하긴 변신의 명수로 그 숱한 곡절을 딛고 여지껏 제 2인자로써의 화려한 인생을 살아온 jp....마지막 3 김에 대한 미련을 보이는 것인가?그의 집권이 역사의 순리란 생각을 하는 것인가.....한국의 정치를 3 김을 빼놓고 생각을 할수 없지만 이젠 국민들은 3 김은 어서 현장에서 떠나라 하고 주문한다...그분들은 정치가 암울한 군사 독재 시대에 이바지 한것은 간과 해서는 안되지만 그들이 곧 정치에 복귀하여 과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한 정치를 했던가?y.s 나 d.j 나 j.p 나 국민들은 어떤 기대를 하고 있지 않다....y.s의 무능함을 경험한 국민들은 d.j에게서 어떤 기대를 하엿던 것도 사실이었다..그는 뭣인가 다를거다 하는 그런 기대.....- 과연 d.j는 국민에게 어떤 선물을 주었던가?준비된 대통령이란 그의 구호 만큼 그는 진정으로 준비를 했던가?나라를 빛더미로 만들어 놓고서도 큰 소릴 치는 y.s 의 뻔뻔함도 알아 줄만 하지만 과연 d.j는 어떤가?그도 역시 아직껏 무슨 특이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북한 김 정일을 방문하여 대화하고 우리가 북한에 경제 지원을 해 준것은 하나된 민족임을 알리고 북한을 이 평화의 광장에 끌어 들이게 하려는 그의 수완을 알아 주어야 한다.......그래도 d.j의 업적이라 한다면 문을 닫고 있던 북한을 국제 무대로 끌어 들이고 동등한 대화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통일을 생각케 하는 것...우리 민족에게 통일의 당위성을 심어준것은 공이라 하겠지......남과 북이 서울과 평양에서 눈물의 상봉한 장면은 그가 아니면 상상을 할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햇볕정책...하긴 아무런 것도 제시하지 못하고 국민들에게 빛만 몽땅 몰려준 y.s에 비하면 그는 지대한 공을 남긴것인지도 모른다.....그리고 이젠 남은 jp...충청권에서도 대선에 실패한 그가 과연 전국을 상대해서 얼마나 표가 나올것인가?이 회창 한나라 당 총재와 대결한다고 한다면 참패는 불보듯 뻔할거다...이젠 누구의 말마따나 jp는 지는 해지 떠오르는 희망의 해는 아니다....이런 냉엄한 현실을 그를 보좌하는 비서진이 가르쳐 주어야 하는데 과연 그런 쓴소리를 용기있게 해줄수 있는 사람이 있을가..........jp는 대권을 꿈꿔서는 안된다...그는 양심적이고 지도자감을 발굴해서 재목을 길러 주어야지 그가 집권할거란 기대는 애당초에 벌려야 할것이다......9월이다..이젠 짜증나고 심란한 애기는 없었음 좋겠다...부끄러운 성매매니 성추행이니 하는 단어들...그리고 보험금을 노려서 자기의 아내를 살해한 파렴치한 범죄가 좀 사라졋음 좋겠다...돈앞에 눈먼 사람들은 그렇게 오랫동안 쌓아둔 사랑도 증오로 변하는 가...신문이나 방송 듣기가 섬찍한 사건 사건들.....올해도 들녁은 풍년이란다..그리고 이 결실의 계절에 덥긴 해도 이 햇볕은 나락을 익게 하는 고마운 햇볕이라고 하니 우린 참아야 한다...밤송이가 맑은 가을 하늘아래 익어서 벌어 지기를 참으면서 기다리자...그리고 가을이 깊어가고 하늘이 높아가면 시골운동장은 서서히 운동회 함성이 가을 하늘에 울려 퍼지 겠지...- 우리 편아 잘해라 저쪽 편도 잘해라...그런 가을 운동회......난 또 다시 서서히 어린시절의 시골 학교 가을운동회로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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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12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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