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이가 다행이다.오늘 병원에서의 결과는 아무런 이상은 없다는 애기였다.피 검사와 소변검사를 하였다고 해서 은근히 걱정을 했는데 이상없단 결과는 반가운 일임에 틀림없다.어제 학교 가는 문제에 대한 걱정을 하길래....- 어떤 무엇보다도 건강 보다는 우선할수 없는 일이다..건강해야 학교니 공부니 의미가 있는 일이지 어떻게 이런 가운데 학교를 걱정하니?낼 다시 병원에 가서 그 결과를 알아 보고 나서 차분하게 월요일 날에 학교에 가거라...네가 전번에 그 날에 병원에만 갔어도 하마 다 나았을 거다...내가 하는 말은 합리적인 말이니깐 넌 들을땐 고집 부리지 말고 들어...- 넌 이번에 호미로 막을걸 당그래로 막는 경우였어...어떤 병이든 초기에 박살내야 하는 거야...그것 보다도 예방이 가장 좋은 최상의 방법이고...그래도 어제의 병원에서의 영양제 링거 주사액을 맞은것이 원기 회복에효과가 있었나 보다.어젠 그래도 티브앞에 앉아서 한참동안을 보고 있었으니....그제는 열에 들떠서 끙끙 앓던 것에 비하면 다 나은 듯해 보엿지....- 가장 미련한 짓은 아품을 참고서 병원을 가지 않은 일이다.그건.....병을 악화시키는 것이고 가장 어리석은 인내력이다병을 참는 것이 인내력이 아니고 병을 더욱 크게 악화시키는 짓이다.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덩치만 그럴듯하지 결코 건강한 체격이 아닌가 보다.환절기엔 감기에 잘 걸리고 비실 비실하니깐...건강을 유지 하는 것은 잘 먹고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기 위해서 꾸준히 운동도 하고 관리를 하는 거다.9 월은 벌써 10 여일이 지나나 보다.담주 부터 라도 헬스장에서 꾸준히 러닝 머신이라도 뛰게 하자...게으름이 몸에 베어 하긴 할건가..,....건강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얻을수도 있고 잃을수도 있단 것을 이번기회에 알았음 좋겠다.....- 내가 아침 일찍 운동하러 나가는 이유를 이번에 좀은 알았을거다..건강하기 위해선 운동이외 어떤 것도 대안이 없다는 엄연한 시실을 좀 알았음 좋겠다.......오늘 퇴근하고 가선 좋아하는 피자나 시켜 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