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가을이 오면 (퍼온시)
- 용 혜원 가을이 오면 같이 걷고픈 사람이 잇다 낙엽 지는 길을 걸으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정겹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 공원 벤취에서 간간이 웃으며 속삭일 수 있고 낭만이 있는 카페에서 마주 바라보며 갈색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이 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는 파스텔 톤 색감에 젖어들어 편안하고 다정하게 느껴지는 사람 함께 머무르고 싶은 시간이 짧기만 하고 아름다운 그리움으로만 남는 이 항상 마음에 여유가 있어 같이 있으면 모든 것이 음악처럼 흐르는 사람이 있다 서로의 가슴이 마구 설레고 심장의 고동이 뛰는 것을 느끼면서도 순간의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고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서로를 아껴주며 사랑할 수 있는 사람 오색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축복하듯이 떨어져 가는 가을 풍경 깊은 어느 곳에서 마음껏 더 사랑하고 싶다 노란 은행잎들이 한결 운치를 더하는 커다란 은행나무 아래서 서로 부드럽게 감싸 안으며 싱그럽고 달콤하게 입맞춤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가을날이면 촉촉한 그리움에 젖어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낙엽이 쌓여 가는 길을 한없이 끝없이 걷고 또 걷고 싶은 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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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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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