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마주보는 찻잔 ♡ ( 퍼온시 )
백승우 우리 서로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각자의 빛깔과 향기는 인정하면서 남아 있는 모든 것을 그 안에 담아줄 수 있는 꾸밈없는 순수로 서로를 보는 블랙의 낭만도 좋겠지만 우리 딱 두 스푼 정도로 하자 첫 스푼엔 한 사람의 의미를 담아서 두 번째엔 한 사람의 사랑을 담아서 우리 둘 가슴 깊은 곳에 가라앉은 슬픔이 모두 녹아져 없어질 때까지 서로에게 숨겨진 외로움을 젓는 소중한 몸짓이고 싶다. 쉽게 잃고 마는 세월 속에서 지금 우리의 모습은 조금씩 식어가고 있겠지만 그 때는 이렇게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 모자람없는 기쁨일 테니 우리 곁에 놓인 장미꽃이 세상의 무엇보다도 우리를 부러워할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서로를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각자의 빛깔과 향기는 인정하면서 남아 있는 모든 것을 그 안에 담아줄 수 있는.... 서로에게 숨겨진 외로움을 젓는.... 언제까지나 서로를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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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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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