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나는 그 강이 흐르고 있음을 보네(퍼온시)
(김충래)내 영혼에 사랑이 머무는 한밤에도 그 강은 유유히 흐르고 있네너와 내가 만든 긴 사연의 강에서 문득쉬고 싶을 때면 도심 한복판에서도,호젓한 시골 숲길에서도나는 그 강이 흐르고 있음을 보네그 부드러운 흐름 속에이별이 있고 눈물이 있었기에너와 나의 이야기들이 헤엄쳐오기도 하고 흘러가기도 하는 강가에서물의 깊이보다 더 깊은 아픔을 보지만내 사랑의 강은 겸손한 흐름만 있을 뿐한번도 거스름이 없는 아름다운 진실,한번도 쉼이 없던 우리의 노래였네내 영혼에 사랑이 숨쉬는 한밤에도 그 강은 도도히 흐르고 있네너와 내가 만든 포근한 사랑의 강에서 잠시잠들고 싶을 때면 드맑은 하늘에서도,하얗게 펼쳐진 설원에서도나는 그 강이 흐르고 있음을 보네그 의연한 흐름 속에순정이 있고 환희가 있었기에너와 나의 정겨운 꿈들이 별처럼 하나 둘 씩떠오르기도 하고 지기도 하는 강가에서내 사랑의 강은 영원을 향해 묵묵히 흐를 뿐한번도 욕망에 흔들리지 않은 아름다운 믿음,한번도 잊어 본 적 없는 우리 영혼의 쉼터였네타는 저녁 노을이 그 수면 위에 잠길 때그리도 안타까운 그리움도 지는가 싶어망연히 눈을 감으면 찬란한 별무리가 뜨던 강무정한 고독이 성성한 계절에 나는늘 거기 앉아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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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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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