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근방에서 점심 먹고서 보건소에 가서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다..며칠전에 보건소에 있는 o양에게 부탁하여 맞게 해달라고 은근히 압력(?)을 넣었지이쁘진 않지만 경상도 사투리가 미웁지 않은 o 양..늘 잔잔한 미소로 다정하게 맞는 그녀...- 지난번엔 친절한 우리구 사람으로 선발도 된 o 양..그 친절은 그저 얻더지는 것이 아니란 애기를 o 양을 보면 안다..상식적으론 65 세이상이 아니면 보건소에선 맞을 자격이 없다.당연히 다른 일반병원가서 맞아야 맞다,사람을 안다는 것..안면을 어쩔수 없다는 것...나도 그녀도 어쩔수 없을거다.- 아니 김 계장님...혈압이 장난이 아닌데요...- 얼만데 그래?- 152-91 요..- 뭐라고?난 아닌데?나 그런적이 없어..정상이엇는데 왜 그럴가?아 나 방금 4 층에 올라갔다 왔거든...-그래도 그렇지 이 정도면 고혈압이거든요...- 그럼 미스 o..다시 한번 테스트 해줘봐...- 151-91이네요..150에 90 이상이면 관리해야 하는 혈압이예요..관리 잘 해야 겠어요...부인하고 싶다.아니 전에는 절대로 고혈압이란 말을 듣지를 못했는데 고혈압이라니?걱정이 든다..3일 정도를 면밀히 테스트 해보고 그래도 정상적으로 돌아서지 않으면 고혈압으로 분류되어 치룔 받아야한단 애기지....- 나이탓일가?성인병으로 분류되는고혈압 당뇨병,그리고 심장병등...새로운 고민이 든다..인터넷에서 한번 알아 보아야 겠다.- 그 예방과 치료 방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나이가 들면 새로운 병만 생기고 면역력은 떨어지고 큰일이 아닌가?난 건강만은 자신을 갖었단 것은 규칙적인 운동과 과음하지 않은 습성으로 난 후하게 건강을 체크했다.작년엔가?화곡역에 잇는 혈압계론 극히 정상적이 었는데....혈압이 높다 해도 불의의 사고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선 평소의 건강관리가 요망된다..외할아버지가 혈압으로 돌아가시고 전번에 돌아가신 막레 이모도 혈압이 원인이었다부계가 아닌 모계에서 유전된 것은 아닌가?이런 불길한 생각을 해보곤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한 음식과 갑짜기 느끼는 충격등은 최소화 하면된다..뭐니 뭐니 해도 혈압관리를 해야 하고 그건 운동으로 치유를 해야 한다.운동....건 피할수 없는 것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