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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민심 離反

어제 치러진 3 곳의 재 보궐 선거는 야당인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동대문을의 홍준표후보는 허인회를 , 구로을의 이 승철 후보는, 문화관광부장관을 지냈고 탈렌트 이기도 한 최명길의 후광을 업고서 무난히 성공하리라 했는데도 김 한길에게 참패를 안겨 주었고... .

강릉에선 최돈웅 후보가 무소속의 최욱철 후보를 누르고 여유있게 당선.특히 자민련은 구로을에선 후보자중에 최하위로 표를 얻어 자민련의 자존심을 완전히 뭉기게 되었다.

 한나라당은 136 석이란 거대 야당으로 1 명만 영입하면 정국을 주무르면서 국정을 리드하게 되었다.이 회창 총재는 탄력을 얻어서 대선고지에 한 걸음 다가섰고...민주당은 초상집 분위기...한 나라당은 축제 분위기...

한나라당이 잘해서 라기 보다는 민주당의 너무도 민심을 모른 탓에 민심이 이반된 탓이었고 반사적인 이익을 얻엇을 뿐...교만해선 안될거다.그들이 야당다운 야당활동도 못한 것은 다 아는 사실...민심이반으로 이젠 대선도 한 나라당으로 기울고 있다.


- 왜 민심이반이 일어 낫을가?그건 각종 비리와 이용호 게이트와 김 홍일 의원의 제주 여행에서의 검찰 동행등도 악재로 작용한 것이 아닌가 한다전통적인 서민 밀집지역에서도 겨우 이긴 여당..반성을 해야 한다.

imf의 구조 조정을 받은 정권이 금을 내 놓아 나라를 살리자는데는 다 같이 협력을 했지만 각종 비리와 의혹등은 표를 잃었다.정권을 재 창출 하는일은 쉬운일이 아니다.막연한 기대를 걸고 민주당은 내년 대선에도 대권을 쥘것으로 안것은 아닌가 모른다.민심은 늘 흐른다.김 대중의 인기는1970년대에서 1980 년대 민주화 투쟁시절에 그의 고독한 투쟁을 알아주었지 이젠 그의 인기는 사라지고 없다.

- 왜 민주화 투쟁을 오랫동안 한 민주투사들이 정권을 잡으면 민심을 모르고 정치를 하는가?취임 초기에는 개혁을 운운하면서 거창한 구호로 출발한다.그러다가 권력의 단맛에 물들면 서서히 그런 거창한 구호는 빛을 잃고 퇴색하기 마련이다.국정운영은 혼자서 결정하고 측근은 그저 서 있이주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은 아닌가 모른다.

대통령의 주변에 모인 사람들...그들은 대통령을 만들어 준 사람들이고 그들이 공도 잊을수 없다.논공행상식으로 하나씩 주는 자리..그들은 어떤 윤리관이니 도덕적으로 검증된 사람들이 아니다.대통령의 옆에서 충성을 한 사람들이다,보상을 받으려는 것이엇을가?그들은 결국은 대통령의 입지를 작게하고 누를 끼치고 물러난다..아무리 그들이 대통령을 만든 공이 있다고 해도 어떤 도덕적인 검증이나 능력을 우선 받아야 하지 않았을가?


ys건 dj건 늘 말썽을 이르킨 사람들은 바로 핵심측근이 말썽이다.그런 사람들이 대통령의 얼굴에 망신을 주게 되고 국민들의 지탄은 바로 대통령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측근이 되었든 아들이 되었든 처신의 잘못으로 그 욕은 대통령의 몫...

- ys,dj 는 아마도 역사에 남은 훌륭한 대통령으로 남기를 바랫을거다..오랫동안 투쟁해 온 사람은 권력을 잡으면 사람이 달라 지는가?실정을 거듭하고 자기들이 야당으로 잇을적에 한결같이 요구햇던 것을이젠 거절하게 된다.-거국내각 구성이나 특검제 도입등은 두 김씨가 요구한 사항이었다지금 그런 야당의 요구가 먹혀 가는가?

이번 재 보궐 선거의 결과는 우연이 아니다집권당의 실정과 부정에 대한 준엄한 민심이반이란 사실을 똑 바로 알아야 한다아울러 이번 여당의 실패는 다음 집권했을적에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것이다.....
-초심을 잃지 말아야만 그 사람이 오래도록 기억되는 것.역사의 흐름속에서 우린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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