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1 일째
가을 집짓기( 퍼온시 )
* 홍 윤숙 *돌아가야지전나무 그늘이 한겹씩 엷어지고국화꽃 한두 송이 바람을 물들이면흩어졌던 영혼의 양떼 모아떠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가서 한생애 버려뒀던 빈 집을 고쳐야지수십 년 누적된 병인을 찾아무너진 담을 쌓고 창을 바르고상한 가지 다독여 등불 앞에 앉히면만월처럼 따뜻한 밤이 오고내 생애 망가진 부분들이수묵으로 떠오른다단비처럼 그 위에 내리는 쓸쓸한 평화한때는 부서지는 열기로 날을 지새고이제는 수리하는 노고로 밤을 밝히는가을은 꿈도 없이 깊은 잠의평안으로 온다따뜻하게 손을 잡는 이별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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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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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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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쟎아요.경찰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그 대상이 누구냐 그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