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가을비 ( 퍼온시 )
이 비는 필시 사람을 그리는 마음에 내리는 기쁨인 줄 알겠습니다 먼지 풀썩이던 채마밭을 적셔오는 푸릇푸릇한 생기 같이 인정에 메마른 가슴 적시려함인 줄 나는 알겠습니다. 창가에 맺혀오는 빗방울들은 제각기 하나의 음표를 달아 급히 타 내리며 제 흥에 겨웁고, 마로니에 잎사귀를 두드린 빗소리는 일제히 질러대는 아이들의 함성같이 급작스레 몰려와 귓전을 때립니다. 그리움이 된 사랑 사랑이 된 그리움을 가슴에 품었으니...... 이 빗속을 걸어 걸어 아름다운 영혼에게로 가서 나는 한소절의 뜨거운 노래, 한떨기의 싱싱한 들꽃이나 되렵니다. 비에 젖은 이내 그리움으로 그대 창가에 내리는 가을이나 되렵니다. -작자 미상 (인터넷에서 퍼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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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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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