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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日目
무상의 발걸음( 퍼온시 )
- 이 은경 -성급하게 손짓을 하여도제 걸음대로아장 아장 걸어 나오는봄을 보아라.기다리지 않아도제 걸음대로당당하게 머리칼에 꽂히는백발을 보아라.성급한 걸음으로가버린 사랑햇빛 추억 눈부심되새김질 하는가서두르지 않아도우리의 만남은 오고천번 만번 손 내저어도우리의 이별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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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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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